조글로로고
복장 브랜드 평민화로 시장을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5월6일 11시11분    조회:58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영실
20여년간의 복장경험으로 도전에 나선 녀성
리영실 브랜드평민화로 시장을 개척

복장가계와 복장업체가 군림한 청도에 자기가 직접 디자인한 복장으로 대기업의 틈새를 파고드는 녀성이 있어 화제다.



연길태생인 리영실(1967년생)은 복장재단에 소문 높은 어머니를 따라 어려서부터 재봉기술을 배웠고 21세 때에는 연길시 번화가에 직접 복장점을 차렸다.
3년동안 복장점을 운영하면서 부동한 체형의 손님들을 맞아 많은 경험을 싾았던 리영실은 싸이판로무길을 선택,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복장업에 대한 사랑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장으로부터 관리직에까지 오를수 있었다.

해외에서의 10여년간의 복장사 생활을 접고 귀국한 리영실은 2007년에 청도에 진출하여  일본수출을 위주로 하는 한국복장회사의 관리직에 취직, 제품질과 생산공예에 대한 관리를 맡아 인정을 받았다. 회사가 외국으로 빠져가면서 같이 갈것을 제의하였으나 그는 거절하고  세계적인 성망을 갖고 있는 청도풍인복장유한회사의 샘풀개발실에 취직,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복장디자인에 천부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기가 쓰고 싶은 원단을 마음대로 선택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개발하는것이 꿈이였던 리영실은 지난해 9월 청도국제공예품성에 자체의 복장가계를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고객별체형에 맞는 맞춤형복장은 인츰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성양구 모레스토랑의 사장은  종업원들의 통일복장설계와 생산을 위탁, 리영실은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체형미가 풍기는 단아한 복장으로 사장의 마음을 움직였다.
눈에 드는 종업원복장이 없어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장은 종업원들의 통일복장을 맞긴건 물론 자기의 양복을 네벌이나 주문하였다.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동류제품들이 싼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면 리영실은 디자인과 봉제기술로 승부를 걸었다.

그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낸 코드, 원피스, 블라우스,스카트, 쟈켓 등은   임의대로 원단을 선택하여 만들었기에 고객들의 환영을 받았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그의 꿈은 브랜드평민화이다.
자기의 이름 첫 자모를 따 만든 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추진중인 리영실은 <해외에서 보고 들은 경험과 국내 복장업에서 체험했던것을 리용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대기업에 도전하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연변일보 허강일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길림신문 2012-01-18 강동춘특약기자 ]광동성 에니오공예품유한회사 총경리 김문일씨의 이야기 2011년도 막가는 지난 12월 11일 필자는 광주출장길에 중국제조업의 중심지 주강삼각주에서 인조손톱, 화장품 생산 전문업체인 광동성 에니오(亿尼奥)공예품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조선족기업가 김문일(金文日)총경리를 만...
  • 2012-01-19
  • 연길고려원음식점 총경리 림룡춘을 만나다    임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림 총경리 [흑신 2012-01-18]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어느 골목을 가도 우리민족 전통음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중 우리민족 전통음식은 물론 중국요리, 일본요리도 맛볼 수 있는 한 음식점이 있는데 그 음식점이 바로 연길고려원 음식...
  • 2012-01-18
  • 비전의 나래 펼치는 북흥과자공장  연길시 북흥과자공장의 창시자 김영숙 공장장  노년일대   (흑룡강신문=연길2011-12-31) 김명록 특약기자 = 연길북흥과자공장이라면 대뜸 김영숙 공장장을 떠올리게 된다.북흥과자공장의 창시자이자 형상이 바로 김영숙이다.   김영숙은 1960년에 연길시식품공장에서 종업...
  • 2011-12-31
  • 월드옥타 청도지회제3차리사회에서 통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일전 제3차 리사회를 개최하고 월드옥타 청도지회 차기 회장으로 청도무학선박기계유한회사의 박광석리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길림성돈화시태생인 박광석은 성격이 단호하고 일 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옥타가입후 신로세대들의 주목속에서 보...
  • 2011-12-28
  • [료녕조선문보 2011-12-09 김룡호기자  ]특별기획-중국조선족기업인(25) -대련선성물류 엄광철리사장을 만나다 엄광철(厳光鉄)프로필   1975년 5월 길림성 훈춘시 출생 1995년 7월 연변대학 졸업 1995년 8월-2003년 12월 한국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대련사무소 대표 2000년 9월-2002년 12월 청화대학 EMB...
  • 2011-12-09
  • 연변의 발파명수 한명구          한명구(韩明久) 프로필   한명구(남) 1953년 7월생, 공산당원   연길시역통발파공정유한책임회사 총경리   연변주정협 11기 위원회 위원   중국공정발파협회 이사(유일한 조선족)   지린성발파협회 상무이사 왕청현빈관 발파철수현장.   연변...
  • 2011-11-28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25 리덕권 기자]  ㅡ심양천은건축재료유한회사 계옥근씨와 계은철씨 심양천은건축재료(天恩建筑材料)유한회사는 중국재정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함브르그대학에 류학가 20여년간 독일에서 체류하다 지난 2007년에 귀국한 심양출신 계옥근씨가 조카 계은철씨와 함께 만든 회사이다. 이들은 미국...
  • 2011-11-25
  • 올해 34세에 나는 김성규는 고객과 함께 커온 무역인이다. 길림성영길현 태생인 김성규씨는 청도에 갓 진출했을때만해도 5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을만큼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자존심보다 자신심이 특별히 강했던 그는 꼭 성공하고야만다는 일념으로 시장을 답사하고 대상을 선택, 그러던중 플라스틱첨가제, 캐미칼(精细化...
  • 2011-11-17
  • 협회경영의 새 모식을 연 김국성 회장, 협회주식제형식으로 전갈오공양식장 오픈,년 순수입 50만원을 예상 많은 협회가 회비와 협찬금에 의지해 운영되고 있을 때 협회를 산업화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바로 청도시성양구로인협회 김국성회장(1952년생)이다. 부대에서는 군관으로, 제대후에는 무장부...
  • 2011-11-11
  •   차철,최향란이 꾸리는 청향관 전통음식으로 청도에서  큰 인기   청도시성양구에 가면 청향관이 있다. 청향관은 연변전통음식으로 미식가들을 정복한 연변 청향관의 가맹점으로서 차철(72년생), 최향란(73년생)부부가 오픈 한 이래 솔화분 랭면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을 졸...
  • 2011-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