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복장 브랜드 평민화로 시장을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5월6일 11시11분    조회:58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영실
20여년간의 복장경험으로 도전에 나선 녀성
리영실 브랜드평민화로 시장을 개척

복장가계와 복장업체가 군림한 청도에 자기가 직접 디자인한 복장으로 대기업의 틈새를 파고드는 녀성이 있어 화제다.



연길태생인 리영실(1967년생)은 복장재단에 소문 높은 어머니를 따라 어려서부터 재봉기술을 배웠고 21세 때에는 연길시 번화가에 직접 복장점을 차렸다.
3년동안 복장점을 운영하면서 부동한 체형의 손님들을 맞아 많은 경험을 싾았던 리영실은 싸이판로무길을 선택,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복장업에 대한 사랑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장으로부터 관리직에까지 오를수 있었다.

해외에서의 10여년간의 복장사 생활을 접고 귀국한 리영실은 2007년에 청도에 진출하여  일본수출을 위주로 하는 한국복장회사의 관리직에 취직, 제품질과 생산공예에 대한 관리를 맡아 인정을 받았다. 회사가 외국으로 빠져가면서 같이 갈것을 제의하였으나 그는 거절하고  세계적인 성망을 갖고 있는 청도풍인복장유한회사의 샘풀개발실에 취직,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복장디자인에 천부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기가 쓰고 싶은 원단을 마음대로 선택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개발하는것이 꿈이였던 리영실은 지난해 9월 청도국제공예품성에 자체의 복장가계를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고객별체형에 맞는 맞춤형복장은 인츰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성양구 모레스토랑의 사장은  종업원들의 통일복장설계와 생산을 위탁, 리영실은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체형미가 풍기는 단아한 복장으로 사장의 마음을 움직였다.
눈에 드는 종업원복장이 없어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장은 종업원들의 통일복장을 맞긴건 물론 자기의 양복을 네벌이나 주문하였다.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동류제품들이 싼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면 리영실은 디자인과 봉제기술로 승부를 걸었다.

그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낸 코드, 원피스, 블라우스,스카트, 쟈켓 등은   임의대로 원단을 선택하여 만들었기에 고객들의 환영을 받았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그의 꿈은 브랜드평민화이다.
자기의 이름 첫 자모를 따 만든 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추진중인 리영실은 <해외에서 보고 들은 경험과 국내 복장업에서 체험했던것을 리용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대기업에 도전하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연변일보 허강일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한경희 생활과학 중국 유한회사 한양구 총경리 [음향1: 한양구 총경리 인터뷰 음향] 한양구: '고객제일, 고객우선, 고객없는 회사는 있지 않다.'를 최우선모토로 할겁니다. 고객이 저희 상품을 만족할 수 있고 저희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고 그래서 다시 찾을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할려고 합니다. [음...
  • 2014-04-08
  •   일전에 기자는 첨단기술인 지문사상의학체질감별스마트 개발로 동네방네 화제로 되고있는 연변선천항목기획유한회사를 찾았다.  "의료산업의 디지털화붐이 일어나면서 디지털의료산업이 당당히 자리매김을 하고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정보화시대와 대중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신형의 과학발명이 곧 우리들의 생활...
  • 2014-04-08
  • 연변로흥아스팔트저장운수유한책임회사 리사장 박경철     돈화시 제4소학교 플라스틱 운동장 준공식 현장 (자료사진)   150여만원 투입해 건설한 돈화시 제4소학교 표준화플라스틱 운동장     회사일각 (자료사진)   는 리념으로 몇 년래 사회공익사업에 수백만원 의연한  민영기업가...
  • 2014-04-08
  • 산동성 유방(潍坊)시 기술단지에 자리잡은 아미화장품유한회사가 내수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시장 맞춤형 사로로 기업을 회생시켜 지역 기업인들의 화제가 되고있다. 일전, 신제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있는 최림(52살)사장을 유방시에서 만났다. 회계사 출신인 최림사장은 연길에서 아무런...
  • 2014-04-02
  • 칭다오미래수처리설비유한회사 권혁만 사장   프로필   이름:권혁만(43)   1971년 생, 흑룡강성 녕안시 출신   전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제9대 신임회장   칭다오미래수처리설비유한회사 사장   상하이미래환보기술유한회사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박영만 기...
  • 2014-04-02
  • 김성우 한중창업경영협회장 "시행착오 없도록 지원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리안 드림'을 꾸며 한국에 온 조선족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내에 정착한 조선족들의 창업을 돕는 한중창업경영협회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 2014-03-28
  •   칭다오안씨음식관리유한회사 안금산 사장   프로필:   이름: 안금산 (41)   1973년 생, 흑룡강성 통화현 출신   1994~1996년 한국 복장회사 연태사무소 근무   1996년~2003년 한국 체류   2000년 한국인화대학 경영학과 졸업   2004년 5월 칭다오안씨음식관리유한회사 설립   칭다오시조선족기업가협회...
  • 2014-03-26
  • 연길시 삼구식품류통업체 강영자사장의 창업스토리   “퍼주는 장사가 결국 남는 장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퍼주는것만큼 배로 돌아오니깐요. 물건이든 인정이든…”  이는 연길시 삼꽃거리 264-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연길시 삼구식품류통업체(이하 삼구식품)의 강영자사장(50세)의 의미심장한...
  • 2014-03-19
  • -농업 경영인 김파인터뷰   (국량쌀유한회사 친환경 유기농 쌀 재배기지) 삼국지에 보면 "国以民为本,民以食为天"라는 말이 나온다. 즉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하고 백성은 식량을 생명의 근본으로 여긴다는 말인데 그 만큼 식량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필수품이라는 뜻이다. 남녀노소가 평생 먹고 또 우리의 밥상...
  • 2014-03-11
  •   네오파트너스 윤교원 대표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원 = “자금, 판로, 인력은 기업의 3대 애로사항이라 하겠다. 그중에서도 판로는 기업의 존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광고를 서슴지 않는다. 이처럼 중요한 판로만 해결된다면, 자금과 인력 또한 자연...
  • 2014-03-10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