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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위하여 뭔가는 더 하고싶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8월27일 08시30분    조회: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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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리청산

[민족단결의 꽃]-민족기업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의 리청산리사장을 찾아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리청산리사장,기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였다.

통 큰 기업인-해마다 현지 민족사회에 70여만원 기부

《리청산리사장은 우리 민족사회에서 통 큰 기업인중의 한사람입니다.》

7년전 처음으로 통화지역 발행을 나서면서 찾아보았던 리청산리사장, 다년래 현지 민족사회발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현지인들의 존경과 애대를 받고있다.

민족사회에 대한 기여로 2009년 리청산은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국무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해마다 성, 시, 현의 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년에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더없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리청산은 현지 민족사회의 여러가지 행사라면 꼭꼭 찾아간다.

《민족교육, 민족문화가 살아나야 옹근 민족이 살아날수 있습니다.》

리청산은 민족기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잊지 않고 민족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능력이 되는한 발벗고 나섰다.

2009년 리청산은 영광스럽게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성장 왕유림에게서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는 장면.

리청산의 후원으로《청산컵》통화지역 조선족단오민속축제가 련속 17회째 진행되여왔고《일양컵》통화지역 조선족대형문예공연활동도 3회째 개최,또한 그는 현지의 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체에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통화시조선족중학교에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설봉장학금》을 설립하여 해마다 10만원을 후원했고 통화현조선족소학교 새 교학청사 건축과 통화현조선족유치원에도 자금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광신촌은 통화일양유한회사의 《1:1》의 부축대상으로 해마다 적지 않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통화조선족들의 자랑으로 된 민족기업

길림성 조선족사회에서 리청산은 원견이 있고 개척정신이 강한  민족기업인으로 알려져있다. 대형국유제약기업에서 다년간 경영관리를 해본 경험이 있고 한국일양과 합작하면서 선진적인 관리경험과 기술을 장악한 리청산은 개척창신으로 통화일양을 발전시켰다. 2010년부터 통화일양의 매출은 해마다 억원을 웃돌아 현지 인삼업계의 납세대호로 당지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0년 통화일양은 청산인삼연구소를 설립, 한국일양의 강대한 기술력으로 인삼계렬제품을 연구, 개발했다.

5000만원의 투자로 원비-D 생산라인 기술개조와 확대건설항목을 완성했고 금년 상반년에 생산에 투입하기 시작했다.설비개조후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년 생산능력이 1억병이상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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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도입한 생산라인,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전국 동업종가운데서도 선진적인 기술설비를 갖춘 통화일양은《12.5》계획기간 3억 6000만원을 계획 투입하여 인삼생산기지 확대건설 및 인삼과학연구개발 항목건설을 추진하고 인삼의 약식동원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한다

2012년 선차적으로 투자하여 건설한《인삼과학기술원》항목은 이미 통화현의 중점항목의 하나로 선정, 항목이 완성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50여가지 인삼계렬제품을 개발할수 있고 원비-D 등 인삼음료의 생산량을 년 5억병에 달하게 하며 무첨가제 인삼음료개발에도 자금을 투입할 예산이라고 리청산은 밝힌다. 년 생산액이 10억으로 추산되고 납세액이 2억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현재 통화지역에 큰 조선족기업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통화일양의 발전은 당지 조선족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였고 또 기업발전으로 당지 조선족사회에 든든한 뒤심이 되기도 한다고 현지 조선족들은 말한다

조선족, 한족 함께 어울린 《행복한 대가정》

통화일양은 현재 통화현에서 취업을 해결하고 납세액이 많은 기업의 하나이다. 현지 사회에 대한 재정적인 기여는 물론 조선족 , 한족이 어우러진 《가족》같은 회사분위기로 현지 사회의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2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장, 잉여로동력이 전체 직원수의 2/3에 달했다.실제 4명 종업원이면 충분하게 할 일을 20명이서 하고 있는데 원인은 리윤을 적게 보더라도 일자리를 해결해주려는데 있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통화일양의 종업원 대부분이 현지의 한족들인데 그중 일부는 리청산리사장과 30여년간 함께 일해왔다고 한다.

회사의 일부 관리자들이 종업원을 줄일것을 제기하지만 리청산은《수십년동안 함께 일해온 가족같은 종업원들입니다. 다 같이 살아보자는 생각이 있는지라 차마 내보낼수 없습니다》며 한명도 퇴사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하고 싶습니다》

《리청산은 순박하고 겸허하며 개척정신이 강한 기업가이면서도 특히 민족을 더없이 사랑하는 민족기업인이다》고 통화현민족종교국 박우영국장이 기자에게 말한다.

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기업인으로서 늘 바쁜 와중에도 시간만 있으면 민족사회에 융합하며 이들에게 곤난이 있으면 서슴없이 나서는 급시우이기도 하다.

《민족교육은 우리 민족의 희망이고 민족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수입니다. 민족기업은 반드시 우리 민족교육,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튼튼한 뒷받침이 되여야 합니다》.이젠 60고개를 넘어선 민족기업인 리청산, 《 퇴직할 나이도 되였고 아직 여력이 있을 때 우리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해놓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간곡하게 말한다.

지금까지 현지 민족사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리청산은 민족을 위하여 뭔가 더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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