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증권업 유일 조선족 전산사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7월26일 13시33분    조회:67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성희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증권업계 전산(컴퓨터 관련)인력가운데 유일한 중국인으로 조선족 김성희(33)씨가 현재 대우증권에서 근무하고있다.

  최근 몇년 한국증시에 상장하는 중국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한국금융의 중심지 서울 여의도에 중국인 전문인력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현상이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김성희씨도 대표적 중국금융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국의 일반 IT 기업에서는 중국인 직원들이 꽤 근무하고있지만 김씨는 한국 증권업계 전산인력 가운데 유일한 중국인이다.

  대우증권 IT(정보산업)센터 거래개발부에서 일하는 김성희 사원은 전산전공으로 학부(숙명녀대)와 대학원(광운대) 과정을 모두 한국에서 마쳤다.

  그가 한국으로 류학 간 리유도 색다르다. 고향인 연변이 추운 곳이여서 홍콩, 싱가포르, 한국 등 기후가 따뜻한 곳 중에서 선택한것이라고 한다. 그는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려다가 개인 사정으로 취업으로 방향을 틀었고 대우증권을 첫 직장으로 만나 2008년부터 일하고 있다.

  로임을 따지면 한국은 사실 중국 금융권보다 낮다고 한다. 김성희씨는 "내가 일하는 전산쪽은 로임이 여기가 더 높다. 중국증권업계는 보편적으로 로임이 높다 하지만 그만큼 지난 몇년동안 중국의 집값이 세배나 뛰였다”며 “재테크 측면에서 보면 단순히 로임으로만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은 꾸준히 발전하고있는 아시아 국가인 만큼 한국에서 일하며 한 우물을 파는것이 언젠가 빛을 볼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지린성 김시자민속식품유한회사 김시자 이사장을 만나   김시자(金時子) 프로필   1956년생   1972년 9월ㅡ1979년 영길현 삼가자향 화평초등학교 교원   1980년ㅡ1985년 창춘경제개발구 락동촌 6사 사장   1986년ㅡ1995년 창춘시춘진식품공장 공장장   1996년ㅡ2001년 창춘경제기술개발구 민속촌개장집 경리  ...
  • 2011-11-11
  •  중•한 교류 20년, 한국통 조선족 숫자 점차 증가   한국 최대 건축종합회사 동일건축에 건축사로 입사 심봉학   (흑룡강신문=선양 2011-11-10)초기 중국인의 한국 진출이 쉽지 않았던 시기에 중국에 밀려왔던 한국인 중 '중국 '이 되기를 꿈꾸던 많은 이들이 있었고 지금도 수많은 한국인의 중국 러시가...
  • 2011-11-11
  • 남양공예품회사 신현호씨 그린월드 중국대표로 탈변 남양악세사리회사의 신현호(1974년생)씨가 상승가도를 달리던 악세사리업에서 서서히 손을 접고 대한영락물업관리서비스유한회사 청도그린월드의 대표로 탈변해 화제다. 신현호는 흑룡강성 해림시 구가향 태생으로1998년 청도에 진출 한 그는 한국회사에서 생산과장, 부...
  • 2011-11-08
  • 단돈 천원으로 일궈 낸 성공 신화   선박제조의 꿈을 키워가는 박광석리사장   청도무학선박기계유한회사의 박광석리사장은 단돈 천원을 들고 청도에 진출해 8천여만원의 고정자산을 가진 성공을 한 기업인이다. 길림과학기술학원일본어전업을 졸업하고 고향인 돈화에서 4년간 교원생활을 하며 길림성우수교원을...
  • 2011-11-07
  • 원 매하구시제지공장 당위서기 서춘원로인 [길림신문 2011-11-05 리창근 기자] 매하구시에 거주하는 올해 81세나는 서춘원로인은 지난세기 60년대 연변 국영석현제지공장의 기관당총서기 겸 조직부 부부장으로 사업하였다. 1966년2월 중앙경공업부의 지방공업을 지원할데 관한 명령을 받고 매하구에 전근되여 와서 매...
  • 2011-11-07
  • 당신의 안전 내가 책임집니다  감시카메라시장이 당지인들의 개입으로 백열화되고있는 상황에서도 불패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젊은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손영준(73년생)이다. 1997년도에 고향 화룡을 떠나 청도에 진출한 손영준은 2004년도부터 시작해 감시카메라를 경영하였다. 손영준의 청도우주통신기재유한회사...
  • 2011-11-04
  • 가격과 질량으로 승부한다  리가네둘째 자동차정비업체 리영파사장 청도에서 가장 싼 자동차정비업체를 만들터 청도시성양구흑룡강로와 중경북로를 잇는 조홍로(赵红路)에 위치한 리가네 자동차정비업소는 리영파씨(72년생)가 차린 자동차정비업소이다. 1998년도에 청도에 진출한 리영파씨는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회...
  • 2011-11-04
  • [연변인터넷방송 2011-11-03] 연변주내 유일의 기계화순대생산업체인 시골외할머니순대가공부를 찾아서   “순대는 가공이 번거롭고 까다로운 음식입니다. 연변에 김치나 떡을 만드는 공장은 수십개인데 비해 정규적인 순대공장이 없는 리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일, 기자가 연길시 조양천진에 자리...
  • 2011-11-03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01 김창영 기자]  심양시 화평구 태원남가 88호는 새륭(賽隆)안경광장이다. 이 광장 1, 2층에는 크고작은 안경가게가 600여개나 되는데 그중 유일하게 조선족이 경영하는 점포가 있으니 바로 2층 29번 “시야안경”점이다. 사장은 올해 34세인 리정일씨.   고향이...
  • 2011-11-02
  • 흑룡강성밀산시련주산 태생인 정광모(64년생)는 목단강대학을 졸업후 흑태조중에서 교편을 잡다가 가난이 지겨워 청도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인이다. 1994년에 청도에 진출한 그는 한국회사에서 출근하면서 변함없는 자세로 꾸준히 기술을 익혔고  1999년에 20만원을 투자해 독립의 길을 걸었다. 6명의 로동자와 함께 ...
  • 2011-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