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9일에 촬영한 그리스 수도 아테니 서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에피다우루스 항구 일대에서 촬영한 바다 속에 잠긴 로마 옛 별장 유적지이다. 에피다우루스는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 시대에 중요한 무역센터였으며 장기적인 번영과 발전을 거쳐 많은 고고학적 유적을 남겼다. 이미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

최근 산시(山西산서)성 닝우(寧武) 만년 얼음동굴 밖에는 꽃들이 만발했지만 동굴 안은 추운 얼음조각의 세계이다. 중국과학원지질연구소 동굴 전문가는 고찰을 통해 이 동굴이 약 300만년 전에 형성된것으로 보인다. 하여 이 동굴을 만년얼음동굴이라 부르게 되었다. CCTV

4월 11일,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성(合肥) 야생동물원에서 한마리 아기곰이 굴속에서 나오려고 애쓰고 있다. 2007년 1월 30일, 안후이성 허페이 야생동물원에서 어미 흑곰이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기 흑곰은 귀여운 표정과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동물원의 ‘스타’로 되였다. 신화사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련방수사국(FBI)이 2001년 9.11 테러 당시 공격을 받은 미 국방부(펜타곤) 청사의 처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사진에는 당시 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워싱턴 덜레스공항을 떠나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77편을 공중 랍치해 오전 9시37분 펜타곤 공격을 감행하다가 추락...

설국의 정취-선봉의 투명한 시각세계 연변촬영가협회와 연변대학미술학원이 공동주최한 리룡준 촬영전 “설국의 정취-선봉의 투명한 시각세계”가 3월 26일에 연변대학미술학원 전시홀에서 개최되였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촬영전시에는 촬영가 리룡준의 7년여의 힘든 노력이 녹아있는 70여점의 작품이 흑백...

2017년 3월 21일은 17번째 세계 수면의 날이다. 최근 수면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공중보건 문제까지 확산되는 형국이다. 에 따르면 중국인의 1/3 정도가 심각한 수면 문제를 앓고 있다고 집계됐다. 도시 속에서 잠들지 못하거나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수면 문제는 현대인들의 심각한 도시병...

호북성 의창시 황화(黃花)진에 건설 중인 관광지 쌍두사(雙頭獅)풍경구역에서 사자, 거북, 불상, 신선, 사람 등의 형상을 한 희귀한 기석(奇石)들이 발견됐다. 지질 전문가는 25억년전 삼협(三峽) 일대는 커다란 바다였을것이라며 현재로부터 5억년전인 캄브리아기부터 4억년전인 오르도비스기까지 석회암지대의 균열...

중국에는 누구나 다 아는 유명 도시나 유명 관광지 외에도 아름답고 독특한 경치를 자랑하는 작은 마을들이 많이 존재한다. 산과 물 등 자연경치가 아름다운 곳,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경치가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이런 중국의 작은 마을들의 명성을 듣고 아...

 3월 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고양이박람회에서 여러종의 고양이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신화사 

 ‘중국 눈의 마을’이라 불리는 쌍봉림장(雙峰林場)은 흑료강성 목단강시 경내의 대해림림업국 관할구역에 위치해 있다. 겨울에는 무려 7개월 동안 눈이 내린다. 쌓인 눈이 처마에 매달려 독특한 ‘눈 커튼’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어둠이 내려앉은 이곳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중...

최근 한 사진작가팀이 신장(新疆, 신강) 자오쑤(昭蘇)현 아허야쯔거우(阿合牙孜溝)의 유목민들이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뜻밖에 뿔이 4개 달린 면양을 만났다. 이 양은 새끼 때 머리에 몇 개의 혹이 나 있었는데 몇 개월이 지나자 혹이 자라던 위치에서 뿔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해당 양의 머리는...

영국 가디언지 보도, 세계 최대 평지 중 하나인 우유니 소금호수(Salar de Uyuni)는 우기에도 물이 많이 고이지 않아 마치 거울처럼 하늘과 데칼코마니를 이룬다. 때로는 수중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사실 빛의 착시현상으로 나타난 결과다.   볼리비아 포토시 서부 고지대에 위치한 우유니 소금호수의 해...

2월말, 철새 수십만 마리가 눈도 채 녹지 않은 중국 북부 길림성의 중러 국경도시 훈춘(琿春)의 경신(敬信)습지를 찾았습니다. 수십만마리의 철새가 장관을 이루는 중에서 올해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대머리 독수리 세가지 맹금이 함께 자리하는 재미있는 화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훈춘 경신습지는 철새들이 중국에서...

최근, 청두판다보육기지(成都大熊貓繁育研究基地)의 판다 “치이(奇壹)”가 사육사의 다리를 안고 놓지 않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았다. 사육사가 여러 번이나 “치이”를 떼여놓아도 “치이”가 애교부리는 듯이 사욕사의 다리를 안고 넣지 않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원문 출처...

최근 6개월간 중국 동북지역에 위치한 지린(吉林, 길림)성 창춘(長春, 장춘)시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창춘 동식물공원의 호랑이, 늑대, 원숭이 등 각종 동물들은 눈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2월 22일 저녁, 미국에서 출생한 3세 “보보(宝宝)” 암컷참대곰은 16여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거쳐 고향인 성도 썅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이 참대곰은 중국참대곰보호연구쎈터 도강연기지로 돌아가게 된다. “보보”는 2013년 8월에 워싱톤 국가동물원에서 태여났고 부모는 미국에 간 참대곰 &ld...

미국 Boredpanda 사이트는 미국 과학자 Sonke Johnsen 씨가 “이빨이나 독, 속도 등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바다 생물들은 일정한 ‘숨기’ 기술로 자신을 보호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바다에 사는 투명한 생물들이다. 이 생물들은 바로 이런 ‘숨기’ 기술로 자신...

바이칼 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며, 길이 600km로 세계에서 7번째로 큰 호수다. 바이칼 호가 얼었을 때, 얼음 두께는 약 1.5~2m로, 약 15톤가량의 트럭도 견뎌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기도 한 바이칼 호의 최대 수심은 1637m다.   바이칼 호는 맑은 수질을 자랑한다. 때문에 얼음 역시 매우 투명...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하북(河北)성 바상(壩上)초원은 언덕과 평원, 산림과 호수, 초원과 꽃밭으로 유명하며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남쪽 지역의 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과 북쪽 지역의 서늘하고 광활한 매력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몽고족(蒙古族) 남성들이 고...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은행나무 마을인 퉈러(妥樂)촌은 귀주(貴州)성 륙반수(六盤水)시에 위치하고 있다. 퉈러촌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곳에는 은행나무만 1,200그루가 넘게 자라고 있다. 이곳은 산과 물이 있고 오래된 건축물들은 은행나무와 잘 어울리는데 좁은 오솔길,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