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북경서
[ 2019년 11월 01일 09시 03분   조회:6555 ]



4일간 일정으로 열린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가 10월 31일 북경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고,국가관리메커니즘과 관리능력 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통과했습니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장기적인 실천과 탐색에서 형성한 과학적인 제도 메커니즘으로 국가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와 행사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에 근거해 전개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중국 국가 관리메커니즘과 관리능력은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 및 집행능력의 집중 체현입니다. 회의는 중국 국가제도와 국가 관리 메커니즘은 정치가 안정되고 인민이 주인으로 되며 힘을 모아 큰 일을 하는 등 면에서 현저한 우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국가 관리 메커니즘과 관리능력 현대화의 총체적 목표를 추진해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이 되는 2021년에 가면 중국은 여러 면의 제도가 더욱 성숙되고 안정되는 면에서 효과가 뚜렷할 것이고 또 2035년에 가면 여러 면의 제도가 더욱 완벽화되어 국가 관리 메커니즘과 관리능력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게 되고 새 중국 창건 100주년이 되면 국가 관리 메커니즘과 관리능력 현대화를 전면 실현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가 더욱 공고해지고 뛰여난 우월성을 보이게 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의 영도 제도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완벽화해야 하며 당의 영도를 국가 관리 여러 면에 실시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 영도하는 여러 제도를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인민을 위해 집권하고 인민에 의거해 집권하는 여러 제도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인민이 주인이 되는 제도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완벽화 하며 인민이 법에 의해 각종 도경과 형식으로 국가사무를 관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중국특색사회주의 법치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중국공산당이 법에 의해 나라를 관리하고 집권능력을 제고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중국특색사회주의 행정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행정효율을 제고하고 인민이 만족하는 서비스형 정부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중국경제사회생활 영역에 관해 회의는 사회주의 기본경제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해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공유제 경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고 비 공유제 경제발전을 격려하고 지지하며 인도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사회주의 선진문화 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 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함께 건설하고 함께 관리하며 서로 공유하는 사회관리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 하며 생태문명제도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완벽화 하며 가장 엄격한 생태환경 보호제도를 실행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회의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해 국방과 군대 현대화를 전면 추진하고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 군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나라 두제도’체제를 보완하고 견지하며 특별 행정구의 국가안전 유지를 위한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조국의 평화통일 진척을 확고히 추진하며 양안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대만 동포들의 복지를 보장하는 제도배치와 정책조치를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을 견지하고 보완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과 협력상생을 통한 개방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리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과 국가의 감독관리체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권력운영에 대한 제약과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패를 두려워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고 싶어하지 않는 체제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고수하고 보완하며 국가 관리 체계와 관리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중대한 전략적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중국 각급 관리들은 제도의식을 확실히 강화하고 제도의 권위를 수호하며 제도 집행의 모범을 보이는 일에 앞장서서 당 전체와 사회 전체의 자각적인 존숭(尊崇)제도를 이끌어 가며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고 제도를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신화사/글 국제방송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오후 4시 30분쯤 북수마트라주의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분출,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7㎞까지 치솟았다.기둥이 치솟았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이다.이번 화산 분출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도로가 모두 화산재로 뒤덮였...
  • 2019-06-1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정의 상징’으로 백악관에 심은 나무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심은 떡갈나무가 죽었다고 보도했다.당시 이들이 심은 나...
  • 2019-06-11
  • 1973년 8월 일본 도쿄에서 납치된 지 닷새만에 동교동 자택으로 돌아온 김대중씨에게 부인 이희호 여사가 약을 발라주고 있다. [중앙포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11시 37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천했다고 밝혔다....
  • 2019-06-11
  •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폭발, 거대한 구름이 치솟고 있다.[EPA=연합뉴스]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중인 129개의 활화산 중 한개다.지난 2010년 400백년만에 다시 깨어났다.[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시나붕(해발 2460m)에서 9일(현지시간) 또 화산이 폭발했다. ...
  • 2019-06-11
  • 석 달 전 영국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시대의 금화 한 닢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8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런던 메이페어의 한 경매소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고대 로마시대의 한 금화가 55만2000파운드(약 848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10만 파운드라는...
  • 2019-06-11
  •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서성에서는 집중호우에 전날까지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강성에서는 전날 오후 8시 기준 9개 시, 54개 현에서 122만명이 물난리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대피한 사람은 수만명에 이른다. 계림시 이가툰과 조가툰에서만 400여명이 홍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광서무창총대 계림지...
  • 2019-06-11
  • 6月10日报道,近日,贵州省纳雍县猪场乡新春村村民在溶洞球场里练习篮球。来源:中国新闻网 贵州省毕节市纳雍县猪场乡新春村是乌蒙山深处的一个贫困村,村民们非常爱好体育运动,但长期以来一直缺乏专门的运动场地。 2016年初,新春村争取到10万元东西部扶贫协作项目资金,加上村集体资金45000余元,准备建一个篮球场。 为...
  • 2019-06-10
  • 2019 명동단오문화축제가 7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 가운데 주덕해 옛집으로 유명한 승지촌에서는 주덕해생평전시관 개관식이 있었다. 주덕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기의 주요 지도자이자 중국조선족 걸출한 대표인물 중 한사람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을 연 주...
  • 2019-06-10
  • 7일(현지시간) 평양 능라도 5 ·1경기장에서 펼쳐진 '인민의 나라' 공연.[AP=연합뉴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연을 관람하고 질책한 '인민의 나라' 집단체조 공연을 평양주재 AP통신이 8일 사진기사로 보도했다.  지난 3일 김 위원장은 당 간부들과 함께 개막 공연을 관람한 후 공연...
  • 2019-06-09
  • 중국(연길)조선족단오민속축제 개막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광범한 시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하며 도시문화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2019년 중국(연길)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가 6월 7일 중국조선족민속원(해란강민속원)에서 개막했다.   연길시정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 2019-06-08
  • 7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2019 명동단오문화관광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축제는 룡정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과 지신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룡정시교육국, 룡정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협조, 연...
  • 2019-06-07
  •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슈렉 포에버'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코믹 판타지 블록버스터 '레드슈즈'가 오는 7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레드...
  • 2019-06-07
  • 조선중앙통신사가 6월 4일 제공한 사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3일 저녁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조선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는 3일 저녁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펼쳤으며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수만명의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신화사) 조선 김정은 위원장은...
  • 2019-06-06
  •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에서 한밤중 온 가족을 공포에 떨게 한 악어 불청객 소동이 벌어져 화제다. 한 가정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불청객은 바로 몸길이 3.4m에 이르는 야생악어이다. 이 악어는 한밤중 부엌과 바깥정원을 연결하는 창문을 깨고 집안으로 들어온 뒤 의자와 포도주상자를 부수는 등 주방 곳...
  • 2019-06-06
  • 습근평 국가주석이 5일 전용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하여 러시아연방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점심 12시,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측이 습근평 주석을 위해 공항에서 영접식을 마련했습니다. 군악단이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국가를 ...
  • 2019-06-06
  •  6월 5일, 습근평 동지가 중국 국가주석으로 연임한 후 러시아에 대한 첫 방문을 하게 됩니다.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러 수반 회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의기투합", "허물없는 친구" 등 단어로 그와 푸틴 대통령간의 사적관계를 형용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좋은 친구",...
  • 2019-06-06
  • 래리가 4일 다우닝10번가 영국 총리관저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량 비스트 밑에 앉아 있다.[AF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메이 영국 총리를 만나기 위해 다우닝10번가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량 '비스트(Beast)' 아래로 불청객이 침입했다.  각종 폭탄은 물론 생화학 공격까지 막을...
  • 2019-06-05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런던 리젠트 파크 근처 미국 대사의 관저인 윈필드 하우스에서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열었던 국빈만찬의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찰스 왕세자...
  • 2019-06-05
  • 영국에서 '편식가'로 소문한 한 고양이가 있다. 그는 피자나 이태리면 아니면 먹지 않는다. 다른 고양이들처럼 고양이 먹이를 주면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주방에 들어가 사육사들이 먹으려고 남겨둔 피자나 이태리면만 보면 달려들어 먹군 한단다. 봉황넷 
  • 2019-06-05
  •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동시에 가졌다는 두리안, 두리언 세계최대 생산국인 태국에서 지난 6월 1일 경매가 열렸는데 한개에 무려 태국돈 150만밧(인민페 33.2만원)에 락찰돼 2019년 '두리안의 왕'으로 등극했다. 이는 지난해 80만밧에 비해 배로 가격이 오른 셈이다. 두리언 품종가운데서 kanyao는 세계에서 가...
  • 2019-06-04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