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인체구조 탐색에 나선 천진 조선족들
[ 2019년 10월 30일 08시 10분   조회:4285 ]

(사진1) 활동에 참가한 부분적 참가자들
“건강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의학지식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조선족사회 구성원들중 의학에 문외한인 분들에게도 인체 구조와 질병의 관계를 리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방위주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유도하는 뉴대역할을 하고저 한다.”

(사진2) 이번 활동의 주제
이는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천진분회 회장 리창모 교수의 ‘신기한 인체구조세계의 탐색’주제활동 조직에 대한 취지설명이다. 

 
2019년 10월 20일 아침, 천진시 진남구에 위치한 남개대학 의학원에 도착한 과학기술자협회의 의료조 성원들과 리창모 회장은 한창 바쁘다. 인체해부학실험실 차영철 교수의 지휘하에 남성전신 표본 3구, 내장기관 표본 10가지, 사지 표본 4가지, 대뇌 표본 10가지, 목부위 표본 10가지 등 37가지 크고 작은 표본들을 안쪽 보관실에서 하나하나 조심스레 들어내다 진렬하고 있는 것이다. 해부실에 원래 전시되여있는 상용 표본들외에도 이렇게 새로 37종의 귀중한 표본들을 더 진렬함으로써 이제 9시부터 조선족사회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다그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활동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었다. 첫번째 부분은 각종 표본 자유참관과 의문점 제기 및 부동한 전문가들의 개별 해답 고리였다.

활동의 두번째 부분은 세명의 전문가가 부동한 인체구조에 대한 강좌를 하면서 참가자들의 개별 질문에도 해답하는 고리였다.

우선, 천진시제1중심병원 심장내과 최문희 주임의 강좌가 있었다. 그는 표본과 결부시켜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한 토대 우에서 심장병이 생기는 주요 원인과 림상증상 나아가 다양한 치료원칙과 응급조치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생동한 해설을 했다.

다음으로 천진종양병원의 박영철 주임이 대뇌의 기능 즉 뇌의 구조와 혈액 공급 및 신경전도 경로 등을 설명했다. 뒤이어 뇌경색과 뇌출혈의 형성원인과 조기단계에서 무시하기 쉬운 증상 및 검사방법, 치료원칙, 적극적인 예방책략 등을 여러차례 표본을 리용하여 생동하게 소개했다.
(사진7) 전신표본을 보면서 다소 긴장해하는 녀성들의 질문에 유모아적으로 뇌의 구조를 설명하는 천진시종양병원 뇌과의 박영철주임
마지막으로 차영철 교수는 먼저 인체의 운동, 소화, 호흡, 비뇨, 생식, 혈관, 감각, 신경, 내분비 등 9개 계통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생동하게 설명했다. 뒤이어 관절손상, 위염과 소화기관궤양, 간염 및 간경화간암, 당뇨병 등 질병들의 해부학적 지식과 질병예방지식을 영상화면과 결부시켜 알기 쉽게 소개했다.

“과학기술자협회에서 조직한 이번 활동에는 로인협회, 상회, 녀성협회 등 천진시 각계 조선족성원 근 백명이 참석했다. 실험실의 핍진한 인체기관모형 및 전문가들의 쉬운 데로부터 점차 파고 드는 생동하고 형상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는 적지 않은 보건상식과 예방조치에 대해 알게 되였다.” 이는 천진시조선족친목회 리태윤 회장의 참가소감이다.

남개대학 의학원 해부학학과 차영철 교수의 자원제공 및 과학기술자협회 의료조성원들의 자원봉사에 의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천진시조선족사회에 대한 과학기술자협회 봉사활동의 일환이다(글 박룡옥/사진 리설금 량진숙).
 
 
 
(사진3) 조선족들을 맞이할 만단의 준비를 갖춘 남개대학 해부학실험실
(사진4) 오른쪽: 뇌조직표본을 들고 뇌하수체(垂体)를 찾고 있는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지켜보고 있는 천진종양병원의 김훈 교수

왼쪽: 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조카애를 데리고 진황도에서 일부러 참관하러 온 손님에게 복강구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천진병원 골과의 리위철 주임
(사진5)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원들의 질문에 복강표본내의 간, 위, 비장의 역할을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는 천진시종양병원의 조원걸 박사.
(사진6) 심장표본을 들고 심실의 구조와 관상동맥을 설명하는 천진시제1중심병원 최문희 주임과 심장영상을 보여주는 차영철 교수
 
(사진8) 관절표본에 관심을 보이는 소학교 6학년생 아들과 고중때 생물과 대표로 활약했던 아빠의 교류
(사진 9) 심장수술을 한 부친의 증상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해답하는 최문희 주임
(사진 10)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11) 두피부위의 동통 및 가려운 증상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해답하는 박영철 주임
(사진12) 유모아적으로 인체해부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차영철 교수
(사진13 ) 활동에 참가한 과학기술자협회 성원 및 대학생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요즘 관광성수기를 맞아 해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백산에서 관광객들이 천지 전경을 보려고 기상대쪽으로 등산하고있다. 연변일보 지철호 기자
  • 2014-07-22
  • 7월 16일 오후,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와 화룡시당위, 화룡시정부에서 주관한 《중화민족은 한집안-화룡행》활동이 화룡시 《붉은 태양》광장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날 중앙민족가무단과 연변가무단의 14개 정품 종목 하향문예공연은 2만여명 화룡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 2014-07-18
  •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한 장백조선족자치현 2014년조선족전통체육운동대회가 7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개막식에서 장백현당위 선전부 한영철부부장은《조선족은 예로부터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민족의 ...
  • 2014-07-16
  • 지난 7월 11일, 료녕성 무순시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의 학생들은 자기들이 정성껏 가꾼 학농기지에서 보람찬 수확의 열매를 땄다. 이날 학생들은 각 반급마다 자기들이 농사를 지은 밭에서 오이, 가지, 줄단콩, 도마도,고추 등 여러가지 남새를 수확하였다.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는 몇년전부터 학교운동장 남쪽 모서리...
  • 2014-07-14
  • 연변(연길)무역인협회에서 조직한 차세대무역스쿨이 7월 4일 오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연변무역인협회 허재룡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 박상은국회의원 등 래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은 연변 각지에서 선출된 25세~35세 사이의 60명의...
  • 2014-07-04
  • 동포문학 2호 ‘집 떠난 사람들’(발행인 이동렬) 출판 기념식이 지난 29일 오후 6시 한국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 웨딩홀 4층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호에는 재한중국동포문인들의 작품을 위주로, 동북삼성을 떠나 중국의 연해지역 및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로 흩어져...
  • 2014-07-02
  • 지난 6월 20일- 22일 3일간 길림성도문시석현진 수남촌에서 《중국조선족수남촌장기초청한마당》(이하 수남초청한마당으로)을 마련했다.연변주체육총회 주최하고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주비위원회)와 도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진행, 수남촌 협찬으로 펼친 수남초청한마당개막식에서 《중국 연변땅에서 처음 일제농과 ...
  • 2014-06-30
  •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중로년모델협회에서 주최한 "2014동방미모델예술공연"의 무대가 2014년 6월 28일 오후 2시 30분 연변대학 예술학원 예술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제1부 "연변주중로년모델협회공연"과 제2부 "한국 뉴시니어라이프 공연"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나이...
  • 2014-06-29
  •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지난 60여년동안의 건설과 발전의 성과를 보여주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이 "중화인민공화국 민족지역자치법" 반포 실시 30주년에 즈음하여 26일 베이징 민족문화궁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은 "중국민족자치주성과전" 계열행사의 하나이다. 중국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
  • 2014-06-27
  • '연길 조선민족문화예술관' 개관식이 6월 26일 오전, 연길 '상해성(영경투자유한회사 대표 贯景海)'에서 있었다.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와 연변문화예술촉진회 김학천회장, 영경투자(상해)유한회사 양춘호총경리가 축사를 하였다.개관식에 이어 조선민족예술관 3층 전시관에서는 조선화전시전이 개막되고...
  • 2014-06-26
  • 여름 관광철을 맞으며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는 민족예술 향연이 짙은 무용 《미인송》, 가야금병창 《산촌의 봄은 좋아》, 민악삼중주 《아리산 아가씨》《금북과 은북》, 녀성독창 《도라지타령》등 새로운 공연절목들을 창작하여 매일 밤 19시 30분에 연길시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있다.&nb...
  • 2014-06-25
  • 2014년 6월 22일 오전 9시 상우호텔 5층 행사장에서 제9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5월 18일에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된 독후감쓰기에 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참답게 심의한후 최후로 대상에 연길시신흥소학교 5-5 김은하 등 10명, 금상에 연길시공원소학교...
  • 2014-06-22
  • 도문시 두만강공원이 시민들의 문화생활공간뿐만아니라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면적이 7헥타르에 달하는 이 공원에는 다양한 문화체육생활 시설이 갖추어져있고 중국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전시관, 관광서비스센터, 소년궁, 두만강배놀이나루터 등 관광시설들도 있어 해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고있다. 사진은 6월...
  • 2014-06-17
  • 6월 15일, 2014년장춘시조선족단오절전통문화체육행사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펼쳐지면서 장춘시에서 살고있는 1만여명의 조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락과 경기활동들을 통한 화합과 나눔 대화와 교류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길림신문
  • 2014-06-16
  • 희귀종 식물 마련화기지가 왕청현 하마탕에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유람객들이 하마탕으로 찾아오고 있다. 통화사범학원 식물연구소 동북림업대학 교수와 연구생들도 연구가치가 있는 마련화를 찾아서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왕청현하마탕으로 찾아갔다. 사진은 왕청상모춤예술단 단원들이 아름다운 마련화기지에서...
  • 2014-06-13
  • 연변독서절위원회, 연변신문출판국, 연변독서협회에서 조직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분회에서 주최한  제8회《연변독서절》계렬행사인 “8진(八进)”도서기증식이 6월 12일 룡정 대륙부동산개발회사와 길림천우그룹의 연길 공사장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연변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등 관계자들은...
  • 2014-06-13
  • 제10회 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된장오덕문화절 행사의 일환인 '전통된장의 날' 기념행사가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와 연변전통음식협회 및 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공동주최로 6월 9일 연길시 의란진 민들레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고스란히 담긴 전통된장, 이를 발굴하고 계승,발전시키...
  • 2014-06-09
  • 2014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7일 오전 9시부터 정식으로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사회와 학부모들의 응원전도 함께 시작되였다. 시험첫날인 6월 7일 아침, 연변1중과 연변2중 등 연변의 여러지역 시험장들마다 연변의 독특한 입시풍경인 찰떡붙이기 풍경들이 이어졌다.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들마다 시험...
  • 2014-06-07
  • 2014년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연변일중 로천광장에서 "연변제1중 58기 졸업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대학입시를 코앞에 둔 58기 졸업생들은 잠시 긴장감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고 즐겁게 졸업식에 임하였다. 3년간 희노애락을 함께 한 존경하고 사랑하고 또 밉기도 했다는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모...
  • 2014-05-30
  • 올 5월 12일, 처음으로 공개된 전국 지구급, 현급 도시 록색도시화 평가지수 순위표에서 우리 주 돈화시가 37위, 연길시가 55위로 100강에 진입하고 룡정시가 117위에 올랐다. 사진은 연길시 시민들의 문화생활공간으로 유명한 부르하통하 량안의 아름다운 유원지의 모습이다. 연변일보 윤현균 기자
  • 2014-05-30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