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목표 익스트림의 끝판왕, 421m 고층 타워에서 수직낙하
[ 2019년 09월 29일 09시 37분   조회:5231 ]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베이스 점핑은 건물이나 다리 등 높은 건물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스포츠다. [로이터=연합뉴스]

421m 높이의 고층 빌딩 위에서 뛰어내리는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의 참가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날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는 베이스 점프 대회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103명의 최고의 점퍼들이 참가했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이스 점프는 건물이나 교량, 절벽 등 높은 곳에서 강하하여 낙하산으로 착지하는 스포츠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과 비교하여 낙하시간이 짧고 위험요소가 많아 가장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된다. 또한 일정의 자유낙하 시간 확보를 위해 낙하산을 늦게 펼치기도 하고, 도심에서 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평지 등에 착지하는 스카이다이빙에 비해 착지 지역도 불규칙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BASE JUMP'라는 명칭은 Building(건물), Antenna(안테나), Span(교량), Earth(절벽) 등의 점프를 뛰는 장소를 본떠 이름 지어졌다. 

지난 2016년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열린베이스 점프대회에 참가한 점퍼들이 아찔한 베이스점프를 즐기고 있다. [쿠알라룸푸르타워 유튜브 캡처]

지난 2016년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열린베이스 점프대회에 참가한 점퍼들이 아찔한 베이스점프를 즐기고 있다. [쿠알라룸푸르타워 유튜브 캡처]

  
이날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는 올해 마지막 베이스 점프 대회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타워 외에도 알로 스타 타워, 바투 동굴 등의 랜드마크에서 매년 베이스 점프 대회가 열리곤 한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대회에 참가한 34살의 스튜디오 스턴트맨인 모하르트 아크말은 4일에 걸쳐 열리는 대회 기간 중 "하루에 10번씩 점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 "점프를 무사히 마칠 때마다 항상 감사하며,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instagram
 
  
또 전 세계에서 600여번의 점프를 한 미국의 베테랑 참가자 브룩 브라운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에도 부상 없이 점프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생존이 목표인 익스트림의 끝판왕, 421m 고층 타워에서 수직낙하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9월 4일 촬영한 북경대흥국제공항의 내부이다. 각항 검수가 끝남에 따라 북경대흥국제공항도 곧 운영에 투입된다. 북경대흥국제공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교통터미널로서 전세계에서 첫번째 고속철도가 지하를 지나는  공항 터미널, 전세계 첫번째 쌍층 출발, 쌍층 도착 터미널, 세계에서 가장 큰 단체 터미널...
  • 2019-09-06
  • 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 앨라배마주까지 영향을 끼칠 것이란 가짜뉴스를 퍼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브리핑 자리에 ‘가짜 지도’를 들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허리케인 도리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기자들과 대화했다. 이날 대통령은 지난달 2...
  • 2019-09-05
  • 9월 5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55세 사진작가 Martin Reitze가 러시아 비코화산 폭발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이번에 촬영한 사진중 화산이 폭발하고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포착이 시야를 끌었다는 평이다. 사진 봉황넷 
  • 2019-09-05
  • 2019年10月1日是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纪念日。东方明珠、广州塔、中央电视台总部大楼、上海中心大厦、武汉光谷广场等等,这些富有特色的建筑,逐渐成为各大城市新地标,也见证着中国的发展速度。图为航拍哈尔滨音乐大剧院,在绚丽的灯光映射下,大剧院犹如宝石明珠,美轮美奂!来源:IC photo 武汉光谷广场综合体主体结...
  • 2019-09-05
  • 제2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2019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의 마지막을 장식한 2019 중국 룡정 배꽃아가씨 총결승전이 3일 저녁, 룡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앞서 7월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102명 참가자의 신청을 접수받으며 주목을 끈 이번 선발대회는 심사...
  • 2019-09-04
  • 9月3日讯,来自英国伦敦的空军上尉埃里克·库珀(Eric Cooper)在第二次世界大战期间是一名空中侦察专家。他一直保存着自己所有的战时装备,包括K20手持相机和立体绘图仪,直到2012年在德文郡去世,享年96岁。他的照片还原了当时的战争场景,炸弹突袭、两栖登陆、损坏严重的飞机……拍摄范围几乎遍及地中海...
  • 2019-09-04
  • 제2회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및 2019룡정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룡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1일, '해빛아래 성장'청소년예술절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는 룡정시 3개 소학교에서 준비한 12개 정채로운 학생문예종목이 무대에 올라 농부절...
  • 2019-09-04
  • 9월1일, ‘백산수’컵 제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실험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은 지난 6월에 시작되였다. 총 146개의 작품이 3달간의 초선, 복선과 8월 31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의 종선을 거쳐 최종 어린이조, 군중문예조, 전문조로 나뉘어 49개 ...
  • 2019-09-04
  • 무송현서 제14회 인삼왕 경기대회 진행 제33회 중국.무송 장백산인삼축제가 펼쳐지면서 무송현에서는 9월 1일 오전, 현문화광장에서 제14회 인삼왕 경기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 온 인삼재배호들과 상인, 전문가, 매체기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여 명절을 경축하고 인삼왕의 탄생을 견증했다. 이번 인...
  • 2019-09-04
  • 1일(현지시간), 지금 미국은 초대형 허리케인 ‘도리안’(Dorian)이 바하마를 강타하고 플로리다로 점차 접근하면서 비상상황이다.    CNN, 뉴욕타임즈 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재앙적’(Catastrophic)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북상하는 도리안의 이동 경로를 속보로 전달하고 있다. 2005년, ...
  • 2019-09-02
  • 려지영, 진방안생, 리주명, 하준인을 위수로 하는 ‘향항에 피해를 준 4인방’과 황지봉, 라관총 등 향항 반란 청년 두목들은 내부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외부세력과 결탁하면서 향항의 질서를 심각히 파괴하고 있다. 그들이 ‘나라와 민족을 팔아 개인의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파렴치한 행각은 아래 ...
  • 2019-09-02
  • 2019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및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개막 선포 8월 31일 저녁, 2019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및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이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룡정은 중국조선...
  • 2019-09-02
  • 개장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현장 시찰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흙바닥에 주저 앉아 온천관광지구를 살펴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장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31일 조성중앙통신을 보도했다.  통신은 쥐색 바...
  • 2019-08-31
  • 8월 29일, 중경경찰측은 2대의 비행기를 임대해 150명의 전신사기범을 캄보디아로부터 압송, 귀국시켰다.  이번 소탕작전은 중국과 캄보디아간의 집법분야에서 거둔 또 한차례의 성과이기도 하며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한 국제적인 전신사기범 소탕작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중경경찰측은 전신가기범을 도합 223명을 ...
  • 2019-08-30
  •  8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12시 59분부터 13시 5분까지 7분간 길림성 동풍현에 우박이 쏟아졌다. 제일 큰 우박의 직경은 20mm, 무게가 0.7g에 달했다.매하구시의 부분적 향진에도 우박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일보   
  • 2019-08-30
  • 380만년 전에 살았던 초기 인류의 얼굴 형태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두개골 화석(왼쪽 사진)이 발견됐다. 화석을 토대로 복원한 얼굴 모습도 공개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과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연구진은 2016년 2월16일 에티오피아 아파르주에서 380만년 전에 형성된 초기 인류의 두개골 화석을...
  • 2019-08-30
  • 8월 27일(현지시간),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 교외의 주콥스키에서 참관자들은 항공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당일, 제14회 모스크바국제우주항공전이 모스크바 교외의 주콥스키시에서 개막했다.인민넷 조문판 
  • 2019-08-30
  • 제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8월 28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막했다. 이날 레드카페를 밟은 스타들, 각자 포즈를 취하며 자기만의 개성을 표출했다. 이번 국제영화제는 9월 7일까지 열린다. 사진 봉황넷 
  • 2019-08-29
  • 8월 28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제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이 모습을 들어냈다. 제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탈리아 수상도시 베니스에서 열린다. 시진 신화사/ 뉴스핌
  • 2019-08-29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