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박람회, 처음 동북아국가이미지관 설치
[ 2019년 08월 26일 07시 22분   조회:5907 ]

1호관에 전시한 중국이미지관

12회 동북아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제1전시관에 동북아국가이미지관을 기획하고 중국, 조선, 일본, 한국, 몽골, 로씨야 등 동북아 6개 나라의 이미지와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전시하였다. 각 나라의 국가이미지를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하여 주최측은 문자, 도편, 영상, 전시품+행사 등 수단을 리용해 전시를 기획하였다.

면적이 271평방메터에 달하는 중국이미지전시구는 ‘일대일로ㅡ우세 모아 공동발전 도모'를 주제로 꾸려졌는바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하에 동북아국가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발전기회를 개척하며 발전동력을 증강하고 발전공간을 넓히며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호혜공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국이미지전시구에서는 또 구태 관운덕전지 등 비물질문화유산 시연도 참관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조선과 한국 이미지관

조선이미지전시구에서는 조선의 도서 등을 참관자들에게 전시하는 것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은 력사, 음식, 대중문화와 관광 등 다방면의 전시를 통해 12회 동북아박람회 참관자들에게 국가이미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로씨야, 일본, 몽골 이미지관

로씨야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국가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로씨야 원동북극발전부를 지목하여 로씨야이미지전시구 설계작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일본에서는 이번 이미지전시활동에 120여년의 력사가 있는 일본 꽃꽂이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또 2020년에 열리게 될 도꾜올림픽 홍보, 일본의 전통술인 청주를 맛보는 행사도 함께 조직했다.

몽골은 몽골공상업련합회를 지정하여 이번 국가이미지전시를 책임지도록 하였는바 이 나라의 특산제품이자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여러가지 양털제품들을 전시했다.

/길림신문 리철수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160명 범죄용의자 전부 나포, 이번 사건은 길림성 력사상 최대 다국경전신사기사건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 2017-08-08
  • 최근 중국의 유명 감독 우징(吳京, 오경)이 직접 감독 및 출연한 영화 ‘전랑(戰狼)2’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라’라고 전하는 등 이 영화로 인해 중국 국민들의 애국정신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인들에게 국산(중국)영화...
  • 2017-08-07
  • 8월 3일 승객들이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동역부터 울란챠브(烏蘭察布)로 향하는 열차에서 기념도장을 찍은 차표를 전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네이멍구 첫 고속철 D6980편 열차가 열차고동소리에 맞춰 후허하오터역을 출발하여 250킬러미터의 시속으로 울란챠프역으로 운행했다. 이로부터 네이멍구은 고속철시대에...
  • 2017-08-04
  • 8월 2일, ‘국제군사경기-2017’ 신장(新疆, 신강) 코를라(库尔勒) 경기 구역에서 ‘안전 환경’ 화생방정찰팀 항목 전술차 경기를 개최하였다. 당일, ‘국제군사경기-2017’의 일부분인 ‘안전 환경’ 화생방정찰팀 항목 전술차 경기가 중국 육군의 책임하에 신장 코를라 경기 구...
  • 2017-08-04
  • 8월 2일, 황사가 내몽골자치구 알샤맹 어지나기(阿拉善盟额济纳旗)지역을 강타했다. 초원의 하늘을 삼킬듯한 기세로 들이닥친 황사, 흙인지 모래인지 분간키 어려웠다. 봉황넷 
  • 2017-08-03
  • 8월 2일, 푹우가 북경을 강타했다. 하루 종일 내린 폭우로 북경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심한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7-08-03
  • 남창은 인민군대가 탄생한 곳이다. "영웅도시"란 아름다운 명예를 지닌 이 도시에는  "8.1'로 명명된 곳들이 수두룩 하다. 8.1광장, 8.1공원, 8.1대로, 8.1봉기기념비...이 모든 것은 90년 전 8월 1일에 이곳에서 발생한 한차례 영향이 심원한 무장봉기로 이뤄졌다. / 신화넷
  • 2017-08-02
  • 사진은 난창 봉기(南昌起义)를 주제로 한 유화다.   난창(南昌), 이곳이 바로 인민 군대의 탄생지다. ‘영웅의 도시’라 불리는 이 도시의 거리를 거닐면 ‘팔일(八一)’로 명명된 곳을 여러 군데 찾아볼 수 있다. 팔일광장, 팔일공원, 팔일다다오(大道), 팔일기념비......이것들 모두는 90년 전...
  • 2017-08-02
  •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가 8월 1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 7명의 상무위원 전원과 북경에 있는 당과 국가의 지도자 및 각계 대표 3천여명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이에...
  • 2017-08-01
  • 8.1건군절을 맞으며 7월 28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당위와 현인민정부의 주최로 현민족문화광장에서 장백사랑,변강감정 제1회 주둔부대 군인 집단결혼식을 성대히 진행했다. 10쌍의 신혼부부가 주둔부대 장병들과 장백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평생을 함께 할 것을 맹세하며 집단결혼식을 올렸다. 길림신문 글 사...
  • 2017-07-31
  • 7월 30일, 복건(福建)성 복청(福清)시는 비바람에 휩싸였다. 당일 6시 경, 올해 제9호 태풍 ‘네삿’이 복건성 복청시 연해에 상륙했다. 상륙 시 중심 최고 풍력은 12급 이었다. 신화사 
  • 2017-07-31
  •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중국미술가협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전국미술작품전시회 및 제13회 전군(軍)미술작품전시회'가 27일 중국미술관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사회 각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으며 군(軍) 내외 광대한 미...
  • 2017-07-28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7월 26일 중국 원양 종합 과학조사선 ‘커쉐(科學)’호에 실린 원격조종 무인잠수정 ‘파셴(發現)’호와 수중 탐사 로봇 ‘탄쒀(探索)’호가 동시에 남중국해 북부 탐사 작업에 투입됐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2기의 무인잠수정을 동시에 탐사 작업에 투입시킨...
  • 2017-07-28
  • 사진은 7월 26일 촬영한 난창(南昌남창)군사장비전시센터의 실외 환경이다. 최근 중국 건축 제2공정국유한책임회사가 건설중인 난창군사장비전시센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난창군사장비전시센터의 전체면적은 300여묘(畝)에 달하고 비행기, 탱크, 로켓포, 장갑차 등 중형 무기가 진열될 예정이다. ...
  • 2017-07-28
  • [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최근 중국은 차세대 과학연구 성과의 ‘분출’을 맞았다. 톈저우(天舟)1호의 우주정거장 물자보급과 추진제 급유, ‘자오룽(蛟龍)’호의 마리아나 해구 심해 탐사, C919 대형 여객기의 첫 비행, 양자계산기 탄생,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굴 성공 등등. 작년 ‘과학기술삼...
  • 2017-07-28
  • 캄보디아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전화사기를 친 중국인 17명이 캄보디아에서 17일 체포됐고 27일 새벽 4시 10분경 사천성 경찰에 의해 압송돼 귀국했다. 캄보디아 경찰측은 7월 1일부터 17일 사이 전화사기소굴 15개를 소탕, 106명의 전화사기범을 사출해냈다. 그중 수도 프놈펜의 3개 주거지를 급습해 중국 본토의 거주민을...
  • 2017-07-27
  • 최근 녀기자가 현장취재에 나섰다가 핸드폰을 빼앗겨 분실되고,  갖은 모욕과 구타를 당해 화제가 되고있다. 7월25일, 오전 9시경, 남녕시 광원로 그림호태호텔( 格林豪泰酒店 )  3층의 바깥벽이 무너지면서 호텔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제보를 받은 남녕텔레비죤방송...
  • 2017-07-26
  • 7월 23일~24일 이틀 시간을 리용해 조선 평양의 모습을 담았다. 사람사는 동네는 거기에서 거기인 것 같다. 조선이라고 해서 특수한 것 없다.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거니는 대학생들, 난전을 벌린 길거리, 실외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아파트 주민 구역의 이모 저모...모든게 평화스러워보였다. 시각중국/봉황넷 
  • 2017-07-26
  • 현지시간 2016년 7월 10일 저녁,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평화유지 보병 대대 105호 보병 전투 차량이 로켓탄에 명중되었다. 생사의 시련을 앞두고 중부전역 육군 제 83집단군 기계화 보병 여단 1대대 3중대 대장을 맡고 있는 왕진(王震)은 조국에 있는 문해지(文海地) 지도원에게 전화를 걸어 &#...
  • 2017-07-26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