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레끼마'로 897만명 피해입어...주택 5300채 무너져
[ 2019년 08월 14일 11시 56분   조회:7067 ]

북경 8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엽호명): 기자가 12일 응급관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이날 16시까지 태풍 '레끼마'로 인해 절강, 상해, 강소, 산동, 안휘, 복건, 하북, 료녕, 길림 등 9개 성, 직할시의 897만명이 피해를 입고 171.3만명이 긴급 전이, 안치됐으며 그중 138.8만명이 안전하게 되돌아갔다고 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태풍으로 주택 5300칸이 무너지고 4.2만칸이 정도부동하게 파괴됐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이 531만헥타르라고 한다. 절강, 상해, 강소, 산동 등 지역의 소방지도원 3만여명이 6177건의 위험구조작업에 참가해 갇힌 군중 8843명을 위험에서 구조하고 전이시켰다. 


8월 12일,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 응급관리부는 태풍 '레끼마'의 북상 폭우대응사업을 배치했는데 태풍이 지난 후에도 해이해지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이후 내리는 폭우로 인해 산홍수, 산사태, 토석류, 중소하류 제방 수위상승과 도시내 홍수 등 재해가 유발되기 아주 쉽다고 했다. 각지는 층층이 책임을 착실히 다지고 잠재된 위험 배제조사를 강화하며 하천, 호수의 중요한 방뚝, 저수지 수력발전소, 지질재해 위험점 순찰방어와 응급위험구조책임을 락착하고 인구밀집구를 잘 조사하고 산 부근의 주택과 하천 연안 주택의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위협을 받고 있는 군중들을 전이, 안치하고 필요할 때에는 생산중단 사람철수 조치를 과감하게 취해야 한다. 국가종합성 소방구조대오는 국가팀과 주력군의 작용을 발휘하여 가능하게 산생하는 위험의 중점구역 전치력랑에 대해 정확하고 고효률의 구조를 진행해야 한다.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는 12일 사업조를 료녕, 하북에 각각 파견하여 현지 홍수방지 대퉁방지사업에 지도하고 협조했다. 응급관리부는 산동에 대해 국가재해구조응급대응을 가동하고 산동성의 요구에 따라 대형 직승비행기를 파견하여 위험구조작업에 참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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