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5.4'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민 건강운동계획의 실행과 연변주 청년배구애호가들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공청단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 청년련합회에 서 주관한 "길룡행컵" 배구경기가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 내 각 현시에서 온 12개 남자대표팀과 8개 여자대표팀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하루간의 치렬한 경기를 거쳐 연길시배구협회대표팀이 남자조 1위를, 왕청현커내얼슨배구구락부대표팀이 남자조 2위를, 연길시원동배구구락부대표팀이 남자조 3위를, 연변주어머니배구구락부대표팀이 녀자조 1위를, 연길시화고배구구락부대표팀이 녀자조 2위를, 훈춘시배구협회대표팀이 여자조 3위를 차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 회장 황광수는 "이번 경기는 '5.4'청년절을 맞으며 연변주 내의 청년배구애호가들을 위해 조직한 것이다. 앞으로 연변주 내의 많은 배구애호가들을 위해 해마다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표시했다.
/ 길림신문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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