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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제1기중조친선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날, 조선해외동포사업국 배구팀이 단동시조선족배구협회(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산하), 연길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배구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배구팀과 경기를 치렀다.
조선 최대의 명절인 “4.15태양절”을 맞아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초청으로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청송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조선족친선방문단’이 일행 70명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를 비롯하여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연길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등 70명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배구경기외에도 5박 6일간 선후로 만수산 태양궁전, ‘제21차김일성화축전’, 만경대교향집, 만수대 창작사, 김일성종합대학 혁명사적관과 수영관, 묘향산국제친선전람관, 류원신발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각 각 참관하고 국립민족예술단의 태양절 경축공연도 관람하였다.
심청송 회장은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열정적인 접대에 감사를 표하고 단동시와 조선은 압록강을 사이두고 두나라 인민들의 친선은 날따라 깊어만 가고 있다”면서 “국경을 벗어나 동포들과 함께 하는 배구경기를 계기로 조중친선관계를 진일보 공고히 하고 형제협회와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료녀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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