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저녁 국가영화국이 지도하고 중앙라디오TV총국과 베이징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9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국가중영디지털제작기지에서 개막했습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이고 제9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석인 신해웅(慎海雄) 중앙라디오TV총국 국장이 영화제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에 즈음해 "가정.국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중국과 카자흐스탄이 합동촬영한 승성해(冼星海)의 이야기를 서술한 '음악가'를 개막영화로 지정 방영해 승성해가 '황하대합창'을 창작하던 뒷이야기를 재현했습니다. 개막식 프로그램은 전부 영화인이 협력해 완성한것으로 중외 영화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영화"를 추구하는 장인 정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영화제 주요 경쟁부문 "천단상"을 두고 총 85개 나라와 지역의 775편 영화가 참가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또 이번 영화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영화주제포럼, 인도영화주간,베이징시장영화교역, 영화카니발 등 7가지 주요행사와 300여가지 기타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화제는 한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페막식에서 "천단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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