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
[ 2019년 03월 25일 11시 38분   조회:2703 ]

       습근평주석이 24일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했다.

       습근평주석은 친왕의 초청으로 모나꼬를 국빈방문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모나꼬 방문이다. 두나라는 비슷한 민족 성격과 공통의 정신적 추구가 있어 서로를 알게 되고 또 친하게 지낼수 있었다. 중국과 모나꼬 수교 20여년래, 쌍방은 줄곧 우호적이고 평등하게 대해왔다. 당면 중국과 모나꼬 쌍무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실무협력은 시대와 더불어 진보하고 특히 환경보호, 통신, 모바일지불 등 새 분야에서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에서 앞장 섰다. 중국과 모나꼬 관계는 나라 규모가 다르고 력사문화가 다르며 사회제도가 다른 국가사이 서로 우호적으로 래왕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친왕 전하와는 반년내 상호 방문을 실현해 두나라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쌍방은 쌍무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잡고 전통 친선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다져가며 유엔사무와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률, 상호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쌍방은 개방 협력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모나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두나라 환경보호 면에서의 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 중국은 친왕기금회가 중국에서 환경보호 공익행동을 전개하며 인문교류의 내실을 다져가는것을 환영한다.

 

 

  앨버트2세 친왕은 모나꼬 왕실, 정부, 인민을 대표해 모나꼬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력사적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앨버트2세친왕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이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모나꼬와 중국관계는 현재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나꼬는 중국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보호, 야생동물보호, 재생가능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려 한다. 모나꼬는 중국이 기후변화 등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데 찬상을 표한다. 한편 중국측이 래년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당사국 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하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 희망하며 모나꼬 중국간 인문 교류를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자 한다.

 

 

회담에 앞서 앨버트2세친왕은 습근평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베풀었다.

  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탄 차량이 왕궁 정원에 도착할 무렵 앨베트2세친왕 부부가 나와 마중했다.

  군악단은 두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두나라 정상은 함께 의장대를 검열했다.

  검열이 끝난후, 두나라 정상 부부는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주석은 모나꼬측 주요 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앨버트2세친왕은 중국측 수행인원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CNR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31
  •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린근에서 산불이 발생, 불길이 빠르기 확산하고 있어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했다. 지금까지 6.1 평방키로미터가 탔는데 강한 바람때문에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린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고 있다. 현재 진화률은 5퍼센트 정도로 당국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3백가구, 주...
  • 2017-09-27
  • 26일, 러시아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데이르에조르에서 시리아군을 도와 테러조직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25일, 러시아군의 95MS전략폭격기 편대가 데이르에조르에서 테러조직을 향해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테러거주지를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7-09-27
  • 지난 8월 25일 무장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미얀마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촉발된 ‘로힝야 사태’는 한 달 새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군부의 과격진압이 이어지면서 약 110만명으로 집계되던 라킨 지역의 로힝야족(2014년 자료) 중 지난 한달간 40만명 이상이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방글라데시의 난민캠프는 포...
  • 2017-09-26
  • 비행기와 조류가 충돌했다면 어찌보면 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였다. FATIII 보도에 따르면 수단의 바드르항공회사의 보잉737 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Ad Damazeen에서 Khartoum에로 비행하는 도중 조류와의 충돌로 비행기의 코 즉 기수부분이 왕창 뚫렸다. 사진으로부터 볼 ...
  • 2017-09-26
  • 9월 24일, 이탈리아 중남부의 항구도시 테라치나에서 에어쇼 도중 일어난 사고로 이로 인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하늘에 있던 비행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며 그대로 바다로 자취를 감추었던 것이다.당시 수백미터 떨어진 해변에서는 관중들이 에어쇼를 지켜보고 있었다. 비행기 추락 순간을 목격한 관중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 2017-09-25
  • 9월 21일 저녁, 이스탐불에서 키프로스로 비행하려던 터키의 한 자가용비행기가 리륙한지 얼마안돼 '고장경보기'가 울려 착륙하려는 순간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자가용비행기 추락사고로 아타투르그공항은 한동안 마비됐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4명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 2017-09-22
  • 20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경찰이 다음 달 1일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중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청사를 급습해 경제차관 등 최소 12명의 관료를 체포했다. 이에 시민들은 경찰차량을 막아나서며 항의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 측은 스페인 정부가 사실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봉황넷  
  • 2017-09-21
  • 소총 AK-47을 개발한 칼라시니코프동상 제막식이 9월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칼라시니코프동상의 높이는 5메터에 달한다.   1919년 시베리아 알타이 지역에서 태어났다. 철도부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는 1938년 소련 군대에 징집되어 탱크부대 하사관으로 복역하였고,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 2017-09-20
  • 멕시코서 규모 7.1 지진…최소 53명 사망, 피해 확대(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5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
  • 2017-09-20
  • 최근 미국 인디아나주 중부지역에 있는 한 강물이 하루밤사이에 유백색으로 변했다. 원인인즉 부근에 있는 한 식품공장에서  이외 사고로 1톤 넘는 우유가 류출되였기때문이다. 류출된 우유는 인류나 야생동물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관련부문은 전했다. 봉황넷 
  • 2017-09-18
  • 인도의 깊숙한 숲속에서 수백년간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온 현실속 '아바타' , 이들은 마지막 원시부족인 동그리아콘드족이다. 이들은  거대한 니얌기리산을 어머니로 모시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형형색의 머리핀, 여러개의 코걸이, 몸을 휘감은 화련한 천...온몬으로 원시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 2017-09-15
  • 지난달 25일 로힝야족무장반군이 미얀마 경찰초소를 습격하면서 량측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 미얀마정부군은 무장반군 진압을 리유로 로힝야족에 무자비한 폭력을 가해 로잉햐족 38만여명이 목숨을 걸고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미야만에 라카인주의 군사작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 2017-09-14
  •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에서 11일(현지시간) '카탈루냐의 날'을 맞아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1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대형 주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정부는 오는 10월 1일 비공식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사진 봉황넷
  • 2017-09-13
  • 력대 최강 위력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한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주를 빠져나가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향하고 있다.어마는 미국 재난 력사상 가장 많은 650만명의 주민을 대피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어마의 위력이 열대성폭풍으로 11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했다. 사진 봉황넷
  • 2017-09-12
  • 지난 9월 10일, 태국 북부 펫차분지역의 한 풍경구에서 폭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사망자는 다름아닌 관광차량의 운전수였다. 올해 63세인 그는 관광객들이 관광하는 동안 소변을 보려고 풀숲에 들어섰다가 폭탄폭발로 당장에서 숨졌고 주위에 있던 관광객 2명도 부상당했다. 군경측은 이번에...
  • 2017-09-12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기록인증기구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지난 8일 ‘기네스 세계기록 2018’이 전세계 출간됐다고 선언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별난 기록들을 공개했다. 63번째 기네스 세계기록에는 가장 긴 속눈썹 기록 보유자에서 슛을 가장 잘 넣는 토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세계기록들이 포함돼 있다. 신...
  • 2017-09-11
  • 9월 10일, 일본 도쿄 시부야지역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달리는 렬차를 덮쳐 려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화에 나섰고 기차에 탑승했던 려객들은 철도직원들의 협조하에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조사중이다. 봉황넷
  • 2017-09-11
  • 3천 5백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고분이 발견됐다. 이집트문물부에서 9월 9일 밝힌데 의하면 남부 고대도시 룩소르에서 기원전 1550년 시대의 왕실 금세공인의 무덤을 찾아냈다. 무덤의 상태는 나쁘지만 주인 부부의 조각상과 시신 마스크를 비롯한 부장품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문물부는 전했다. 사진 신화사...
  • 2017-09-11
  •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7일(현지시간) 카리브해를 휩쓸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내고서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아침 시속 300km의 풍속을 기록한 절정기에서는 약간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풍속 285km의 '카테고리 5'를 유지한 채 북서진하고 있다.  사...
  • 2017-09-08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