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24일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했다.
습근평주석은 친왕의 초청으로 모나꼬를 국빈방문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모나꼬 방문이다. 두나라는 비슷한 민족 성격과 공통의 정신적 추구가 있어 서로를 알게 되고 또 친하게 지낼수 있었다. 중국과 모나꼬 수교 20여년래, 쌍방은 줄곧 우호적이고 평등하게 대해왔다. 당면 중국과 모나꼬 쌍무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실무협력은 시대와 더불어 진보하고 특히 환경보호, 통신, 모바일지불 등 새 분야에서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에서 앞장 섰다. 중국과 모나꼬 관계는 나라 규모가 다르고 력사문화가 다르며 사회제도가 다른 국가사이 서로 우호적으로 래왕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친왕 전하와는 반년내 상호 방문을 실현해 두나라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쌍방은 쌍무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잡고 전통 친선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다져가며 유엔사무와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률, 상호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쌍방은 개방 협력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모나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두나라 환경보호 면에서의 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 중국은 친왕기금회가 중국에서 환경보호 공익행동을 전개하며 인문교류의 내실을 다져가는것을 환영한다.
앨버트2세 친왕은 모나꼬 왕실, 정부, 인민을 대표해 모나꼬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력사적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앨버트2세친왕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이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모나꼬와 중국관계는 현재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나꼬는 중국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보호, 야생동물보호, 재생가능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려 한다. 모나꼬는 중국이 기후변화 등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데 찬상을 표한다. 한편 중국측이 래년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당사국 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하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 희망하며 모나꼬 중국간 인문 교류를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자 한다.
회담에 앞서 앨버트2세친왕은 습근평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베풀었다.
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탄 차량이 왕궁 정원에 도착할 무렵 앨베트2세친왕 부부가 나와 마중했다.
군악단은 두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두나라 정상은 함께 의장대를 검열했다.
검열이 끝난후, 두나라 정상 부부는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주석은 모나꼬측 주요 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앨버트2세친왕은 중국측 수행인원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C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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