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
[ 2019년 03월 25일 11시 38분   조회:2665 ]

       습근평주석이 24일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했다.

       습근평주석은 친왕의 초청으로 모나꼬를 국빈방문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모나꼬 방문이다. 두나라는 비슷한 민족 성격과 공통의 정신적 추구가 있어 서로를 알게 되고 또 친하게 지낼수 있었다. 중국과 모나꼬 수교 20여년래, 쌍방은 줄곧 우호적이고 평등하게 대해왔다. 당면 중국과 모나꼬 쌍무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실무협력은 시대와 더불어 진보하고 특히 환경보호, 통신, 모바일지불 등 새 분야에서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에서 앞장 섰다. 중국과 모나꼬 관계는 나라 규모가 다르고 력사문화가 다르며 사회제도가 다른 국가사이 서로 우호적으로 래왕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친왕 전하와는 반년내 상호 방문을 실현해 두나라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쌍방은 쌍무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잡고 전통 친선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다져가며 유엔사무와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률, 상호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쌍방은 개방 협력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모나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두나라 환경보호 면에서의 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 중국은 친왕기금회가 중국에서 환경보호 공익행동을 전개하며 인문교류의 내실을 다져가는것을 환영한다.

 

 

  앨버트2세 친왕은 모나꼬 왕실, 정부, 인민을 대표해 모나꼬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력사적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앨버트2세친왕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이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모나꼬와 중국관계는 현재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나꼬는 중국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보호, 야생동물보호, 재생가능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려 한다. 모나꼬는 중국이 기후변화 등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데 찬상을 표한다. 한편 중국측이 래년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당사국 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하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 희망하며 모나꼬 중국간 인문 교류를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자 한다.

 

 

회담에 앞서 앨버트2세친왕은 습근평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베풀었다.

  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탄 차량이 왕궁 정원에 도착할 무렵 앨베트2세친왕 부부가 나와 마중했다.

  군악단은 두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두나라 정상은 함께 의장대를 검열했다.

  검열이 끝난후, 두나라 정상 부부는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주석은 모나꼬측 주요 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앨버트2세친왕은 중국측 수행인원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CNR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31
  • 태국 북부에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감독 등 13명이 지난 23일, 훈련을 마치고 관광차 동굴에 들어갔다가 지금까지 행방이 묘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 23일 훈련을 마치고 단체로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동굴 안쪽에 고인 물이 불어나면서 길이 막혀 고립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불구...
  • 2018-06-28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승'으로 귀결된 터키 선거에서 쿠르드계가 '값진 승리'를 자축했다.24일(현지시간) 밤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크르주(州) 주도 디야르바크르에서 쿠르드계 수민 수만명이 모여 인민민주당(HDP)의 총선 선전을 축하했다. 디야르바크르는 주민 대부분이 쿠르드계다.비공...
  • 2018-06-2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겯 지역에 있는 이민자 어린이 보호소를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펴면서 기소된 부모로부터 격리된 아이들에 대한 연민과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멜라니아 여사...
  • 2018-06-22
  •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러시아, 19일 내린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는 밤새 내린 폭우로 도시 곳곳이 침수됐다. 차량이 물에 잠겨 오도가도 못하는 녀성들을 구출해내는 멋진 남정네들...현재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다...
  • 2018-06-20
  • 일본 오사카에서 17일 규모 5.9(일본 기준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진원 깊이는 13㎞이다.  근로자들이 오사카 타카쓰키 지역에서 강진으로 도로에 생긴 웅덩이를 살피고 있다. [지지통신=연합뉴스]    오사카부...
  • 2018-06-19
  • 사진은 6월10일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서 촬영한 콩고 국회의사당. 과거 콩고인민궁으로 불렸던 콩고 국회의사당은 중국건축주식회사가 1984년 7월에 준공한 것으로 건축 부지는 1.28헥타르, 건축 면적은 3.2만m2이다. 콩고는 중국-아프리카 생산능력 협력 선행 선시범 국가 중 하나로 중국-콩고는 근래 긴밀한 협력을 통해...
  • 2018-06-15
  • 현지시간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60대 녀성이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것이 그만 가속페달을 밟아 4층 주차장에서 추락할 번 했다. 현지소방부분에 구조를 요청했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소요한 시간은 단 5분47초... 당시 혼다표 자동차 한대가 4층에서 당장이라도 추락할 태세였다고 한다. 다행히 가느...
  • 2018-06-14
  • 6월 10일, 세르비아의 한 리발사가 축구팬의 뒤통수에 그가 가장 숭배하는 아르헨띠나의 축구명선수 메시의 얼굴모양을 만들어 곧 다가오는 월드컵에 이채를 더해주었다. 리발사는 월드컵기간 특별봉사메뉴를 내왔는데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명장의 얼굴을 본따 머리를 깎아주는 것이다. /중신넷
  • 2018-06-13
  • 북(조)미정상회담 오찬 메뉴에 등장한 중국 양저우 볶음밥(扬州炒饭·양저우 차오판)이 화제다.  12일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대정상회담을 마치고 업무 오찬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코스요리를 함께 했다.  양저우 볶음밥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 2018-06-12
  • 력사적 첫 조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미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 2018-06-12
  • 10일,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앞에서 사람들이 바스크 지방의 분리독립 투표권을 요구하며 손에 손을 잡고 산세바스티안과 비토리아, 빌바오를 잇는 인간띠를 형성했다. 인간 띠잇기를 기획한 구레 에스쿠 다고(우리 손으로) 측은 총 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손을 맞잡아 총 201km가 넘는 거리를 련결했다고 ...
  • 2018-06-11
  •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담 (PG)[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사진충처 EPA "中고위급용 항공기 이용"…벤츠 리무진 타고 세인트리지스 호텔 이동 김정은 탑승 추정차량 창이공항에서 이동(싱가포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
  • 2018-06-10
  •  마약을 복용한 후 간이 배밖으로 튀여나온 미국의 한 사병이 탱크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륙군국민호위대의 한 사병이 마약을 흡인한 후 환각속에서 탱크를 몰고 달아났다. 그는 탱크를 몰면서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리고 글까지 남겼다....
  • 2018-06-07
  •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시기에 만들어진 도자기 화병이 내달 프랑스 파리의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2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프랑스의 한 가정 다락방에 있던 구두 상자 속에서 도자기 화병이 발견됐다. 경매회사인 소더비는 해당 도자기 화병은 중국 청나라 건륭제 시기의 작품이라며 오는 6월 경매에 출품된다고...
  • 2018-05-25
  • 이달 초 중국 교량건설기업 루치아오(路桥)가 모잠비크의 두 도시 마푸토와 카템베를 잇는 ‘마푸토 해상다리’ 준공을 완료했다고 중국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이 다리의 길이는 약 3km이며 아프리카에서 제일 긴 현수교로 이름을 올렸다.마푸토 해상 다리는 오는 6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
  • 2018-05-22
  • 영국의 해리 왕자와 약혼녀인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클의 결혼식을 나흘 앞둔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녀의 모교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가톨릭 계열 사립 고등학교인 이메큘레이트 하트(Immaculate Heart) 고등학교에서 '메간을 위하여!'('Here's to Meghan!)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봉황넷...
  • 2018-05-16
  • 사진 크게보기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들이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이 쏜 최루탄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이 이스라엘 건국 70주년(14일)을 맞아 텔아비브에 있던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을 서예루살렘 아르노나 지역으로 이전했다. 이는 미국이 예루살...
  • 2018-05-15
  •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신장 수술을 받았다.   이날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파니 그리셤 대변인은 "오늘 아침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한 색전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리에 끝났고 수술 후 합병증도 생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셤 대변인...
  • 2018-05-15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의 개관 전야 연회에 참석했다. 미국 측 대표단으로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개관식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영상을 통...
  • 2018-05-14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