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
[ 2019년 03월 25일 11시 38분   조회:2727 ]

       습근평주석이 24일 앨버트2세 모나꼬 친왕과 회담했다.

       습근평주석은 친왕의 초청으로 모나꼬를 국빈방문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모나꼬 방문이다. 두나라는 비슷한 민족 성격과 공통의 정신적 추구가 있어 서로를 알게 되고 또 친하게 지낼수 있었다. 중국과 모나꼬 수교 20여년래, 쌍방은 줄곧 우호적이고 평등하게 대해왔다. 당면 중국과 모나꼬 쌍무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실무협력은 시대와 더불어 진보하고 특히 환경보호, 통신, 모바일지불 등 새 분야에서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에서 앞장 섰다. 중국과 모나꼬 관계는 나라 규모가 다르고 력사문화가 다르며 사회제도가 다른 국가사이 서로 우호적으로 래왕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친왕 전하와는 반년내 상호 방문을 실현해 두나라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쌍방은 쌍무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잡고 전통 친선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다져가며 유엔사무와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률, 상호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쌍방은 개방 협력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모나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두나라 환경보호 면에서의 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 중국은 친왕기금회가 중국에서 환경보호 공익행동을 전개하며 인문교류의 내실을 다져가는것을 환영한다.

 

 

  앨버트2세 친왕은 모나꼬 왕실, 정부, 인민을 대표해 모나꼬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력사적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앨버트2세친왕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이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모나꼬와 중국관계는 현재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나꼬는 중국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보호, 야생동물보호, 재생가능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려 한다. 모나꼬는 중국이 기후변화 등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데 찬상을 표한다. 한편 중국측이 래년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당사국 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하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 희망하며 모나꼬 중국간 인문 교류를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자 한다.

 

 

회담에 앞서 앨버트2세친왕은 습근평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베풀었다.

  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탄 차량이 왕궁 정원에 도착할 무렵 앨베트2세친왕 부부가 나와 마중했다.

  군악단은 두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두나라 정상은 함께 의장대를 검열했다.

  검열이 끝난후, 두나라 정상 부부는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주석은 모나꼬측 주요 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앨버트2세친왕은 중국측 수행인원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CNR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31
  • 우크라이나 검찰은 반군이 14일 공군 소속 일류신-76 수송기를 격추시켜 40명의 군인과 9명의 승무원들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격추된 수송기가 병력과 보급품을 싣고 루간스크 공항에 착륙하던 중에 반군의 대구경 기관총 공격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종합
  • 2014-06-15
  • 영국 "데일리메일"보도에 의하면 현지 시간 12일 새벽 독일(莱比锡城)에서는 2차세계대전시 미군이 던졌던 중량이 72키로그람의 폭탄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이 폭탄을 제거하기 위하여 린근주민 300명을 대피시키고 폭파시켰다. 폭파영향력이 상당하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중국일보넷/조글로미디...
  • 2014-06-13
  • 11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각지의 수많은 팬들이 브라질에 몰려드는 통에 경찰이 치안 강화에 나섰다. 브라질 경찰측은 “다른 나쁜 일을 꾸미지 말고 월드컵에만 열중하라. 현재 브라질 감옥은 사람들로...
  • 2014-06-11
  •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불타는 코코넛을 fl용해 맨발로 축구 시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부 자바섬 동부 지역의 많은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코코넛에 기름을 바르고 불을 지핀 공으로 축구경기를 한다고 전했다. 일명 불 축구로 불리는 이 경기는 학생들의 담력을 키우...
  • 2014-06-11
  • 파키스탄의 카라치 국제공항 테러로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간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군의 공습과 탈레반의 보복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파키스탄 공항보안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낮 12시 30분쯤 무장 괴한 2명이 공항보안대의 검문소 앞에서 총격을 가하고 도망갔다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반군인 탈레...
  • 2014-06-11
  •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7일(현지시간)`제11회 월드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World Naked Bike Ride)`자전거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속박일수도 있다는 옷을 다 벗은 한 참가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참가자로서 영광을 느낀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 2014-06-11
  • 6월 9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Cardiff시중심에서 한무리의 녀대생들이 노숙자 한명을 구타하였다. 하루저녁에 5,6집의 술집을 드나드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이들은 사고발생 당일에도 계획대로 1차가 끝나고 2차로 다른 술집에 출입하려고 하던 찰나 "돈을 구걸하는" 노숙자를 만났다. 노숙자를 만난 녀대생들은 " 구걸하지 ...
  • 2014-06-10
  • 지난 9일 파키스탄 탈레반의 국제공항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한 테러공격이 발생해 29명이 사망했다. 자동소총과 수류탄 등으로 중무장한 괴한들은 공항 내 귀빈 전용 청사 등에서 보안 요원들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인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보안요원과 테러범 등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
  • 2014-06-10
  •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7일.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슬라뱐스크 부근에서는 정부군과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중화기 공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정부군이 장악한 검문소를 탈환하려는 무장세력의 공격과 정부군의 반격이 이어진가운데 친러시아 무장세력의 부령수 Maxim Petrukhin가 시내중심...
  • 2014-06-10
  •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가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AFP, 프랑스24,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 현지언론들은 물론 BBC, 뉴욕타임스 등은 파리 센강의 다리 란간을 ‘사랑의 자물쇠’가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휘청휘청"하던 퐁데자르 다리가...
  • 2014-06-10
  • 전문가들은 2014년 엘니뇨가 발생하면 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가뭄,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왕년 이맘때면 러시아 날씨는 보통 10℃-15℃였지만 올해 5월초부터  기온이 15℃-22℃사이로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2014년 6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 최고기온은 31℃에 달하면서 사람들은...
  • 2014-06-10
  •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진나국제공항에서 지난 8일(아래 현지시각) 밤 경비 요원 복장으로 위장한 무장 괴한들이 난입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AP통신·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속보로 전했다.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4-06-09
  • 중국넷 6월 9일 보도에 의하면 2014년 6월 8일 바스크 지역의 독립 지지자들이 인간탑을 쌓고 있다. 유럽 8개 수도에서 동시에 세워졌다고 이 행사를 기획한 카탈루냐 문화팀이 전했다. 이들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분리 독립 요구에 나섰다.중국넷/조글로미디어
  • 2014-06-09
  •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7일(현지시간) 반(反)군주제 행진이 열렸다. 벌거벗은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끌고 거리로 나왔다. 한 남성이 '스페인 독재자 프랑코부터 펠리페 왕세자까지, 다를 게 없다(From Franco to Felipe, more of the same)'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소년과 노인이 펠리페 스페인 왕세자의 초상화를...
  • 2014-06-09
  •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서 6일(현지시간) '웨이브&고스 축제(Wave and Goth festival)'가 열렸다. 악마, 괴물 등 다소 해괴한 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독일인들 사이에서'웨이브 고딕 트레펜(Wave-Gotik Treffen, WGT)'로 알려진 '웨이브&고스 축제'는 라이프치히에서 해마다 ...
  • 2014-06-09
  • 6월 3일, 미국 중서부에 폭풍우와 대형 우박이 내려 홍수가 발생했다. 관련 부문은 조기경보를 이미 발포했다. 미국기상국의 보고에 의하면 이날의 풍속이 137km/h에 달했고 강수량은 약 10cm가 되였다고 한다.  강한 폭풍우와 야구공만한 우박으로 하여 대량의 차량과 가옥이 파괴당하게 되였다.
  • 2014-06-06
  • 중국넷 6월 6일 보도에 의하면 미국 Lifetime에서 방송되는 새로운 리얼리티 텔레비죤 프로그램 "야외분만"(Born in the Wild)프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녀성을 상대로 진행하는 Lifetime라는 텔레비죤 방송국에서는 매주 수요일이면 "야외분만"을 하는 산모의 출산과정을 방송한다. 의사의 도움과 협조 ...
  • 2014-06-06
  •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렸다. G8은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주요 8개국의 모임이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사태로 인해러시아를 제외한 G7으로 개최됐다.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유럽의...
  • 2014-06-06
  •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 회원들이 3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렵합 정상회의 본부 밖에서 G7 지도자들이 가면을 쓰고 석유 대신 재생 가능한 클린 에너지 사용하는것이 세계 부의 불평등을 막을수 있다며 시위를 벌이고있다. G7 지도자들은 지난 2월 소치동계올림픽 동안 열기로 했던 G8정상회의 대신 러시아를 배제...
  • 2014-06-05
  • 러시아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부근의 쉐르메체보 국제비행장에서 러시아 ra-96010의 이얼 96-300형 려객기에 화재가 발생하여 려객기가 파손되였다. 려객기에 승객이 없었기에 부상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넷/조글로미디어  
  • 2014-06-04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