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 2018년 11월 07일 08시 21분   조회:5726 ]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자동차전시구역이 따로 있다. 국제유명브랜드 차들이 총 집합해 대형모터쇼에 온듯한 느낌이다. 넓은 전시장을 돌아보느라면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 그 실물을 보다.

전시구역에서 사람들이 제일 몰리는 곳,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있는 곳이다.

슬로벤스코의AeroMobil회사가 연구개발한 차량으로 자동차모드일 때는 일반차량과 다름이 없지만 비행모드에 들어가면 두 날개를 펼치고 소형비행기로 변한다. 주행시 최고시속 160킬로미터, 비행시에는 시속이 360킬로미터에 달한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자. 교통체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자율주행, 이제는 보급까지 거의 다 왔다.

이번에 전시된 차종들중 BMW, 혼다 등 여러 회사들에서 자율주행기능의 차량들을 선보였다. 아직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자율주행기능, 이제는 완성형으로 접어드는 것인가? 그중에서도 상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BMW차종도 보인다. 도요타회사의 제품중에는 아예 운전대가 없는 차량도 있다. 주소를 입력하면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간다는 설명에 참관자들 중에는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도 관련 법규도 시급히 제정되어야 한다며 열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운전대에서 해방되는 날도 오라지 않은 것 같다.

대세는 수소연료자동차인가?

일본의 혼다와 한국 현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특별히 눈길을 끈다. 혼다는 전시장에 수소충전소까지 선보였고 현대의 "넥쏘"는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공간설계, 다양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전지차는 저렴한 연료비용과 친환경특징으로 점점 더 확실한 대체에너지로, 미래차량의 흐름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그외에도 이번 박람회의 자동차전시장에는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차종들이 많았다. 세계의 굴지의 자동차회사들이 해마다 100만대 이상에 달하는 중국의 수입차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차량수입세율도 15%로 낮아진 현 상황에서 수입차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80년대 개혁개방초기에는 자동차가 신분과 부의 상징으로 등장했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넘보지 못할 벽이었으나 지금은 생활의 필수품으로, 보행을 대체하는 교통도구의 원래 기능으로 복귀했다. 날로 진화하는 자동차의 기능, 반갑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국제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10월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플회사 새 본부의 초대형 모래판모형을 공개했다. 새 본부는 마치도 우수비행선과 같으며 작년에 사망한 전 CEO 스티브 잡스가 2011년에 설계한 것이다. 이 건축은 유리막벽, 태양에너지전지판 및 7000여그루의 나무가 있어 페쇄된 “식물원”을 형성하게 된다. 이 건물...
  • 2013-10-16
  • 10월 15일 오후 3시 35분,경제무역단체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 영국 런던시 시장 보리스·존슨이 북경지하철을 체험했다. 존슨시장은 서단역으로부터 공주분역까지의 1호선을 타보고 지하철교통책임자와 교류했으며 중국수도의 교통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 고찰했다. 보리스·존슨은 북경지하철에 탑승객...
  • 2013-10-16
  • 화약냄새가 진동하는 시리아에도 명절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은 시리아 무슬림 전통명절인 알 아드하(희생제)날이다.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의 일부 어린들은 부모들과 함게 아즈무궁전에서 열린 회화, 수공, 게임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0-16
  • 2013년 10월 15일 신강 우루무치자치구 카스에서 무슬림들이 희생제를 맞이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다. 신강의 제일 큰 회교사원(喀什艾提尕尔清真寺)에 3만명이 모여서 희생제를 지내고 있다. 이슬람 명절인 희생제( '이드 알 아드하(Eid al-Adha))는 라마단(단식월)과 함께 이슬람 양대 축제...
  • 2013-10-16
  • 독가스 살포, 잇단 폭탄 테러에 변변찮은 집 한 채 없이 임시 거치소에서 지내는 난민들…싸우기 위해 박격포를 준비하는 군인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의 눈빛! 시리아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시리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전`, `테러` 등`전쟁`에 관한 이미지들만 떠올리지만그...
  • 2013-10-16
  •  15일 오전 8시12분경, 필리핀 세부 보홀섬 카르멘 마을 지하 56km 지점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이번 지진으로 보홀섬 어항의 일부가 붕괴되고 시청, 건물, 교회, 시장 등이 파손됐다. 다행히 이날이 필리핀 국경일이여서 학생들이 학교에 있지 않아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고 한다.  중...
  • 2013-10-15
  • 올해 10월 15일은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 습중훈동지 탄신 100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습중훈동지를 기념하기 위해 중공당사출판사에서는 《습중훈문집》, 《습중훈기념문집》, 《습중훈화책》 세가지 도서를 출판했다. 인민넷 문화채널에서는 《습중훈화책》중 수십폭의 소중한 사진을 네티즌들에게 처음으로...
  • 2013-10-15
  • 현지 시간 2013년 10월 14일 미국 워싱톤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식품자선기구인 "아마사 식탁"이라는 곳에 찾아가서 지원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준비하였다. 이 자선기구는 련방정부의 고용직 공무원들이 지원자로 나서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다.중국일보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5
  • 10월 14일 오후 3시경, 사천성 파중시(巴中市) 파주구(巴州区)에서 교통사고 발생, 중형뻐스와 탱크차가 충돌하는 바람에 6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사고발생 당시 비가 내려 조난자의 몸 전체가 비로 흔건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우산으로 조난자의 머리부분을 가려주기도 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에 호송돼 치...
  • 2013-10-15
  •  10월 13일 저녁, 상하이 환러구(歡樂谷, 놀이동산)가 귀신들의 세상으로 변신해 할로윈데이 맞이에 나섰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가면을 쓰고 섬짓한 귀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중신넷
  • 2013-10-15
  • 14일 오후 곤명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흰색 재규어F-Type 스포츠카를 몬 한 운전자가 폭풍질주를 하다가 앞차를 피하려던 도중 옆 록화지대를 들이박고 자신은 차에서 뿌려나가 당장에서 사망하였다. 교통경찰은 사고원인을 심층 조사하고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5
  • 논란이 이는 인도 "아기공장" 대리모센터에 찾아가는 서양부부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 공장’은 인도의 빈곤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서양의 불임(不妊) 커플과 연계해 아이를 대신 낳아주는 시설을 일컫는다. 아기공장을 경영하는 파텔 박사는 “내가 대리모들을 이용한다고 주장하지만...
  • 2013-10-15
  • 현지시간 2013년 10월 13일, 일본 오끼나와현에서 전통 바줄당기기 시합이 진행되였다. 바줄의 길이는 약 200메터이고 직경은 156센치메터이며 무게는 43톤에 달한다. 이번 바줄당기기 시합에는 만명도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는 기네스기록에 게재되였다. 인민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5
  • 10월 14일 오전, 북경 지하철 10호선 목단원역(牡丹园站)구간이 고장나는바람에 10호선의 일부 역에 대기해있던 려(승)객들은 오도가도 못한채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다. 10호선의 고장으로 기타 선로에도 려객류동암력을 크게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동방IC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4
  • 최근BBC영국방송공사는 뉴스프로를 통해 중국 고급호텔에 존재하는 매음현상에 대해 폭로했다. 폭로된 호텔들로는 청도카이빈호텔, 주제호텔 및 정주화미달호텔 등이 들어있다.보도에서는 한 호텔매음녀의 말을 인용해 그가 20살이며 고급술집에서 하루에 대략 3명좌우의 손님을 접대한다고 밝혔으며 정주회미달호텔에는 &...
  • 2013-10-14
  • 시속 220㎞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인도양 일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파일린'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동부를 강타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대피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분석된 파일린은 프랑스 전 국토를 덮고도 남을 규모로 확인됐다. 이는 1999년 인도 오리사주...
  • 2013-10-14
  • 10월 12일 북경 CBD (상무중심)에 위치한 건축중인 인민일보 새 청사가 "재빛옷"을 벗어버리고 금빛단장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위엄 넘치는 새 청사는 높은 하늘끝을 향해 치솟아있다. 중국청년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4
  • 인도의 한 힌두교사원에서 종교축제 도중 인근 다리에 수만 명의 사람이 몰리면서 91명이 압사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라탄가르 힌두사원과 연결된 다리에서 일어났다.당시 500m 길이 다리 위에 있던 2만5000여명의 신자가 힌두교 여신 ...
  • 2013-10-14
  • 지난 10월 13일 오전 10시경, 강서성 려산 서해관광구(庐山景区)에 위치해있는 다리의 일부 구간이 붕괴되면서 다리우에 있던 수십명이 물에 빠졌다 . 주말이라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무게를 감당키 어려워 다리가 붕괴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고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였으며 관광객이 소지했던 핸드폰,...
  • 2013-10-14
  • 12일 (현지시간)은 스페인 사라고사의 필라르축제가 열린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투우사 엘 코르도베스가 미세리코르디아 투우에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황소의 뿔에 옆구리를 찔렸다.  관중들은 "망신이다. 망신..."이라는 말을 련발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3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