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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온 곡예 비행팀이 다채로운 공중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9일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안순시(安顺市) 황궈수(黄果树) 공항에서 7개 곡예 비행팀이 참가한 비행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개 곡예 비행팀의 비행기 18대가 차례로 상공에서 고난도 공중 연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압권은 영국 곡예 비행팀이 선보인 ‘공중 발레’였다. 180km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선 두 여성이 다양한 체조 동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사진 시각중국/ 글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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