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비행사들의 작품, 우주에서 찍은 셀카 공개
[ 2018년 03월 02일 08시 03분   조회:5405 ]

[최고의 셀카] 2003년 10월 15일 9시, 우주비행사 양리웨이(楊利偉)가 탑승한 선저우(神舟) 5호 비행선이 우주로 진입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인류를 우주로 보낸 국가가 되었다. 양리웨이는 우주비행 당일 저녁 셀카를 촬영하며 중국 우주비행사 최초의 ‘우주 셀카’ 사진을 남겼다. (촬영/양리웨이)

우주에서 톈산(天山, 천산)산을 바라보면 어떤 모습일까?
중국인이 우주에서 최초로 촬영한 사진은 무엇일까?

위 세트에는 중국인이 우주에서 최초로 촬영한 셀카 사진과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를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찍은 다수의 대작, 우주비행사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생활을 담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사진들은 우주비행사들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중국 우주비행의 기술발전에 대한 기록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중국 국민들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과 끊임없이 연구하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우주사업과 우주정신을 찬양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우주 공간의 신비함을 느껴보도록 하자. 인민망

[지구, 잘자요] 여성 우주비행사 류양(劉洋)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 있는 슬리핑백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누워서 자지 않고 우주선 벽에 붙어있는 ‘주머니’ 형태의 침낭에 서서 잠을 청한다. 이는 잠을 자면서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


[삼인행(三人行)] 선저우(神舟) 9호와 톈궁(天宮) 1호의 비행 임무를 맡은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톈궁 1호 선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우주에서의 다이어트] 류양(劉洋)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우주 체중계’로 체중을 쟀다. 우주비행을 하는 우주비행사들은 근육이 쇠퇴하는 등의 이유로 체중이 일반적으로 모두 감소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


[우주 황페이훙(黃飛鴻, 황비홍)] 류왕(劉旺)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중국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우주비행사들이 신체단련을 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 류양(劉洋)]


[나는 한 마리의 물고기] 선저우(神舟) 9호 비행 임무 중 징하이펑(景海鵬)이 톈궁(天宮) 1호 선실을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배회하고 있다.



[우주 선생님] 선저우(神舟) 10호 비행 임무 중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중국 최초의 ‘우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물의 표면장력 작용에 의해 물방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제공: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 왕야핑]


[하늘을 나는 말] 우주비행사 천둥(陳冬)이 비교적 넓은 톈궁(天宮) 2호 선실에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선저우(神舟) 11호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징하이펑(景海鵬)과 천둥은 모두 말띠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말’라고 불렸다. [촬영: 징하이펑]


사랑해요, 중국] 징하이펑(景海鵬)이 톈궁(天宮) 2호 선실에서 오성홍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천둥(陳冬)]


[지구와 달] 2003년 10월 양리웨이(楊利偉)는 선저우(神舟) 5호 유인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 100장 정도의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양리웨이)


[우주의 날개] 선저우(神舟) 5호 우주선 선실에서 태양광 날개와 지구를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촬영: 양리웨이(楊利偉)]


[멀리 보이는 우리 집] 페이쥔룽(費俊龍)이 선저우(神舟) 6호 우주선 선실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촬영한 바단지린(巴丹吉林)사막의 모습이다. 바단지린사막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저우 6호는 네이멍구에서 우주로 발사됐다. (촬영: 페이쥔룽)


[중국 북부 지역에 핀 진주] 선저우(神舟) 9호 우주선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우주비행사들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지역을 촬영했다. 사진 속 호수는 바옌나오얼(巴彥淖爾)시에 위치한 담수호인 우량쑤하이(烏梁素海)호이다. 우량쑤하이호는 황량한 사막 지역에 위치한 보기 드문 초원호수이자 같은 위도상에서 가장 큰 습지이기도 하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하늘 궁전에서 바라본 고향] [촬영: 징하이펑(景海鵬), 천둥(陳冬)]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세계 각국에서 온 곡예 비행팀이 다채로운 공중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9일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안순시(安顺市) 황궈수(黄果树) 공항에서 7개 곡예 비행팀이 참가한 비행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개 곡예 비행팀의 비행기 18대가 차례로 상공에서 고난도 공중 연기를 펼...
  • 2018-08-10
  • 중국당대소수민족실력파인 리홍하 화백의 유화전이 지난 8월 7일 연변주박물관에서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 유화전에는 그의 작품 51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중 고향정과 초상화가 큰폭을 차지했다. 리홍하 화백은 “미술은 시대적 정신의 표상이고 인간의 개인적, 집단적 의식과 행위가 미술작품에 ...
  • 2018-08-09
  •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 및 제20회 중한우리글서예전 연길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고 반파쑈전쟁승리 73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중한우리글교류전 및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최근 연변주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중공연변문자예술협회지부위원...
  • 2018-08-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리미정 기자= 여름날의 무더위를 씻어갈듯한 박수와 환호소리로 끊임없이 울러퍼졌던 '2018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훈춘세기광장에 설치된 80개 상가들의 부스에는 본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 2018-08-09
  •  덴마크령 페로 제도(Faeroe Island)에서 매년 벌어지는 고래사냥축제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국제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는 흐반나순 마을 해변에서 벌어진 이른바 ‘그라인다드랍’(grindadráp) 축제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고발했다. 아이슬란드와 셰틀...
  • 2018-08-09
  • 40도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겨울 시즌 화보 촬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일대는 삼복 더위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은 더위를 잊은 채 겨울 시즌 대비에 한창이다. 공개된 사...
  • 2018-08-09
  • 오늘은 북경올림픽이 개최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지난 2008년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북경올림픽은 올림픽운동 력사에서 휘황한 한페이지를 남긴 체육축제였다. 20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만여명 선수들이 16일동안에 극한에 도전하고 새로운 고봉에 톱아 오르면서 38개 종목의 세계기록과 85개 종목의 올림픽기록...
  • 2018-08-08
  • 허난(河南) 카이펑(開封)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인 청명상하원(淸明上河園)은 옛모습, 옛상점, 옛맛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무엇보다 입으로 불을 뿜어 양꼬치를 굽는 민간 전통 방식이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곳 야시장에서 13년간 입으로 불을 뿜어 양꼬치를 굽는 이 남성은 유명 인사다. 맛있는 먹거리에...
  • 2018-08-08
  •   2018년 연변 제29기“주장컵”청소년축구경기가 “축구고향”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에서 8월 6일 개막되였다.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교정축구협회,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협찬한 2018년 연변 제29...
  • 2018-08-08
  •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7일 선양시(沈阳市 심양시)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해 훈난구(浑南区) 창안교(长安桥) 곳곳이 침수됐다. 미처 피하지 못한 차량들은 속수무책으로 빗물에 잠겼다. 봉황코리아 
  • 2018-08-08
  • ‘나의 소녀시대(我的少女時代)’ 90년대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춘파(靑春派)’ 90년대 치열했던 대학입시 상황을 다룬 영화 ‘방화(芳華)’ 70년대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을 다룬 영화 ‘햇빛 쏟아지던 날들(陽光燦爛的日子)’ 70년대 10대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를...
  • 2018-08-07
  • 네이멍구(內蒙古) 어얼둬쓰(鄂爾多斯)시 언거베이(恩格貝) 생태관광구(6월 8일 드론 촬영). 어얼둬쓰 고원 북부 변두리, 황허(黃河) 남안에 자리하고 있는 쿠부치(庫布其) 사막은 중국에서 일곱번째로 큰 사막이다(면적 18,600km²). 과거에 이곳은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황사만 기승을 부리던 곳이었다. 몇 세대에 걸...
  • 2018-08-07
  • 이탈리아 북부와 남부의 도로에서 현지시간 6일 대규모 교통사고가 각각 발생해 상당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현지 언론들은 볼로냐 북서부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후 대형 폭발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액화천연가스로 추정되는 가연성 물질을 싣고 가던 트럭이 볼로...
  • 2018-08-07
  • 최우수상을 안은 흑룡강성 벌리현 박춘실씨. 한국 유명 프로인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중국 예선경기가 8월 3일-4일 청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틀 동안의 치렬한 경연을 거쳐 흑룡강성 벌리현에서 온 박춘실씨가 을 불러 최우수상을, 청도의 심혜경, 허진철 부부가 우수상을 받아안아 9월 5일 한국에서...
  • 2018-08-07
  • 4일(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국가방위군 창설 81주년 기념식장.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을 때 갑자기 '펑'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 TV 중계 카메라 영상이 함께 흔들렸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와 고위 관리들이 놀란 듯 위를 쳐다보는 모습이 생중계됐...
  • 2018-08-06
  • 5일 저녁(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를 강타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2명으로부터 91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6일 오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와 함께 수천...
  • 2018-08-06
  • 얼마 전 중국 충칭(重慶)시 출신의 한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 여성이 화려한 손기술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중국 및 해외 매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일본 ‘닛폰TV’는 그녀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고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는 장편의 기사를 내보냈다. 허위훙...
  • 2018-08-06
  • 친링(秦嶺) 들창코원숭이(金絲猴)는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산시(陝西)성 경내 친링(秦嶺) 산간지역의 저우즈(周至), 타이바이(太白), 닝산(寧陝), 포핑(佛坪), 양현(洋縣) 등지에 분포해 있다. 최근 생태환경이 부단히 개선되고 보호작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친링 야생 들창코원숭이의 개체수도 1998년 벌목 금지 전...
  • 2018-08-06
  • 중앙 인터넷정보판공실 이동네트워크관리국이 지도하고 중국신문사가 주최한 "신변의 개혁"(改革在身边)주제 2018핸드폰촬영시합 제1기(7월12일~7월22일)주간 평의결과가 나왔다. 평의를 거쳐 20장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였다.중신넷/길림신문
  • 2018-08-03
  • 장쥔리(張俊莉) 씨는 6살 때 류머티즘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고, 8살 때 전신이 마비되었다. 30년간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관절이 괴사된 두 손으로 그림을 그려 웨이뎬(微店: 중국 모바일 쇼핑몰) ‘리리의 이젤’을 통해 70여 점의 작품을 판매했다. 얼마 전에 막을 내린 산시(山西)성 제6회 장애인직업기능경...
  • 2018-08-03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