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관혼례호텔과 함께 하는 연변TV 새해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
[ 2017년 12월 19일 08시 54분   조회:7228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몽아~"
......
 


연길 황관혼례호텔과 함께 하는 연변TV 새해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가 12월 18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활력과 생기로 차넘치는 이번 노래대잔치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새해를 알리는 북소리 둥둥,안룡수, 마복자부부의  "설날의 노래"로 오프닝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우리 노래 대잔치"는 국적, 민족, 성별,나이와 상관없이 다재다능한 노래애호가들의 불꽃튀는 대결로 이어졌다.

첫 도전자는 연길시공원소학교 6명 개띠들이 '개띠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면서 등장했고 "노래 장고춤 소녀"를 열창한 후 퇴장시 개띠인형을 관중들에게 선물하면서 새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유순애의 "배놀이", 장춘에서 온 김기순의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성대모사 최명권의 "동구밖", 훈춘 진달래예술단의 김정숙의 "퉁소부는 아바이들", 금발머리 러시아 안나양의 영원한 18번-"아리랑"과 "모스크바 교외의 밤"을, 김성진이 "신 아리랑"을,  가목사에서 온 리광수씨가 "붉은해 변강 비추네"를, 박학림이 "나의 집은 연변이라오"를,박형준씨가 "장백송'을, 정영희씨가 "영천아리랑"을, 북경에서 온 김경자씨가 "두만강찬가"를 열창했다.

심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초대가수 박은화씨는  "들끓는 해란강"을 열창해 긴장한 분위를 완화시켰고 무대와 관중석을 하나로 되게 했다.
 


치렬한 대결을 통해 정영희씨가 '영천아리랑"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은 연변지역을 벗어나 동북 3성과 연해도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의 지평선을 열어가고있는 200만 조선족사회에 우리 민족의 노래를 함께 열창하고 함께 공감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민족의 삶에 윤택을 더해주고 잠재력이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여 중화의 대지에 더욱 많은 우리 민족 가수들을 추천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새해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를 협찬해준 황관혼례호텔은 오픈 당일(2017.6.19), 8명의 주주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1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제직진에 전해주었고 모아산 환경미화,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새로운 례식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는 2018년 1월 1일 저녁 7시 50분 연변TV 1채널에서, 저녁 7시 25분 위성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사진 연변TV 뉴미디어 제공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광활하고 심오한 우주는 인류의 꿈의 땅이다.이는 아주 놀랍고 흥분되는 체험이다. 343km 밖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대지의 맥락이 분명하고 해안선이 분명하게 길게 이어져 있고 칭짱(青藏)고원 설역의 높은 하늘이 손에 닿을 듯 하다.이는 웅장하고 아름답기 이를 데 없는 여정이다. 1명, 2명, 3명……아주 적...
  • 2018-01-23
  • 1월13일 저녁  무순시 월아도생태공원에 새로 건설된 ‘빙설의 도락원’의 저녁 풍경이다. 1월 11일, 무순 월아도생태공원 ‘빙설의 도락원’이 정식 오픈한 후 많은 시민들과 성내외 유람...
  • 2018-01-22
  • 20세의 정저우(정주) 여성 취진위(渠金宇)의 어렸을 적 꿈은 동화 속에 나오는 인어가 되는 것이었다. 학업을 마친 후 3년의 잠수 연습 및 각종 훈련을 통과한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소원을 이뤄 한 어린이 놀이공원에 입사했다. 그녀는 매일 인어 의상을 입고 저수량이 70톤에 달하는 ‘해저세계’에서 공연을 하...
  • 2018-01-22
  • 1월 20일 오전 , 무순문화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한  ‘몽상출항’  2018 대형 설맞이 련환회가 무순시 방주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무순시 여러 민간 문예단체의 200여명이 문예공연에 참가했다. 이날 먼저 북경화인공덕문화전파(동북)사업소 소장, 료녕성경제문화발전촉진회 부비서장 겸 문화산업처...
  • 2018-01-22
  • 장춘기차역전 대합실 중간에 설치된 축복판(祝福墙)이 오가는 려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몇해전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이 축복판은 이젠 장춘기차역전의 년말년시 독특한 풍경선으로 되였다. 길이가 10메터쯤 되는  고정판에 오가는 려객들이 남겨놓은 오색 축복메...
  • 2018-01-22
  • 그리스인 수십만명이 이웃 마케도니아의 국명을 바꾸라며 북부 테살로니키에서 국기를 흔들며 21일(현지시간)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테살로니키가 속한 주(州)  이름이기도 한 마케도니아는  마케도니아가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한 이래 국명을 두고 분쟁이 벌어져왔다. 테살로니키시는 두 나라...
  • 2018-01-22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이미지는 대부분 항일전쟁 드라마에서 온 것들이다. 그들이 입고 있는 군복, 신고 있는 군화, 모자 양쪽에 달린 천 조각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이 천 조각의 정식 명칭은 ‘군모수포(軍帽垂布)’ 또는 ‘모수(帽垂)’라고 한다. 이런 기이한 디자인은 많은 항일전쟁...
  • 2018-01-19
  • 1월 17일, 모델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Maisonnoee 브랜드의 신상을 보여주고 있다. 당일, Maisonnoee 브랜드가 2018년 베를린 추동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신화망
  • 2018-01-19
  • 지난 1월 14일, 감숙성 백은시 경태현, 자동차 한대가 감숙성 백은시 경태현 황하 석림풍경구의 22개 되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고 있다.황하석림국가지질공원은 감숙성 백은시 경태현 룡만촌에 있다. 여기는 석림협곡이 많고 하늘 높이 절벽이 걸려있으며 자연조형이 다양한 신비한 풍경이 많다. 룡만촌에 가려면 산을 휘...
  • 2018-01-18
  • 프랑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서양 연안의 서부 지역에 대규모 신(新) 공항을 건설하려던 계획의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주민들은 환호했다. 프랑스 정부는 환경단체 및 주민들과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신공항 프로젝트를 철회하는 대신 기존공항을 확장 개보수하기로 했다. 봉황...
  • 2018-01-18
  •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무장경찰부대에 수여하는 깃발 수여식이 10일 베이징(北京, 북경) 팔일(八一)빌딩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무장경찰부대에 깃발을 수여하고 훈시를 했다. 무장경찰부대 깃발의 의미에 관해 우첸(吳謙)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중앙군사위원...
  • 2018-01-18
  • 중국의 인문지리 잡지 가운데 하나인 ‘중국국가지리(中國國家地理)’의 웨이신(微信, 위챗) 공식계정에 올라온 라싸(拉薩, 납살)의 모습이다. 그곳으로 돌아가 산을 마주하고 마음껏 노래를 부르고 스텝을 밟으며 신나게 춤을 추고 싶다. 그곳은 나에게 있어 ‘시와 먼 곳’으로 나는 그곳으로의 36번...
  • 2018-01-17
  •  시간은 훌쩍 흘러 2017년 한 해도 지나가자 분야별로 연말 정산에 들어갔다. 미술품 경매시장의 경우도 춘추계 두 차례 경매가 있었는데 억 위안을 호가하는 미술품들이 종종 출현해 놀라운 실적을 거두었다.중국 미술품의 국내외 경매가 1억 위안이 넘는 작품이 총 42점에 달해 억 위안 단위의 경매품은 이미 중국 ...
  • 2018-01-17
  • 지난 1월 13일, 녀성기업인들은 얼음낚시체험을 하고 기업을 탐방하면서 값진 주말을 보냈다. 일행은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에서 눈사람과 동년의 추억을 만들고 얼음낚시를 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냈다.     전날까지만 해도 칼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얼음낚시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가...
  • 2018-01-16
  • 지난 1월 11일, 광서 한 남성은  잠계시(岑溪市)모 보석가게에 기여들어가 70만원 상당의 보석을 훔쳤다. 사건이 발생한 후 10시간만에 범죄혐의범 풍모는 나포됐다. 올해 27세인 풍모는 일찍 절도죄로 11년이란 판결을 받았고 지난해 석방됐다. 석방된후 그는 인터넷도박에 빠져 많은 빚을 졌다. 도박빚이 점점...
  • 2018-01-16
  • 1월 11일,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내 로리커호와 암하풍경구, 그리고 룡문호국가급수리풍경구에는 3000명이 넘는 겨울스포츠애호가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이날 대소한간의 날씨는 령하 30도에 가까운 혹한으로 이어지면서 맹추위를 떨쳤지만 두툼한 겨울옷차림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겨울과 추위에 도전장을 ...
  • 2018-01-16
  • 1월 14일, 다람쥐 트위기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2018년 국제보트쇼에서 수상 스키를 타고 있다. 1월 12-21일, 글로벌 550여개 업체와 다양한 타입의 보트 1,200대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2018년 국제보트쇼에 참가했다. 신화망
  • 2018-01-16
  • 지난 1월 13일, 모델들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모스키노 2018/19 가을·겨울 여성 패션 프리쇼 시리즈를 보여주고 있다. 당일, 모스키노는 2018/19 가을·겨울 남성 패션 및 여성 패션 프리쇼 시리즈를 발표했다. 신화망
  • 2018-01-16
  •   장춘시 조선족 사업단위,학교 및 사회단체 대표들이 새해인사를 올리고 있다 “희망찬 2018 무술년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3일, 《장춘시 조선족 각계 군중 새해맞이 합동세배》 행사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성과 가득한 2017년을 보내고 아름다운 소원을 이...
  • 2018-01-15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