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만족련의회, 무순시회족련의회, 무순시시버족련의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협찬한 무순시 소수민족 19차 당대회 경축 문예공연이 무순시 천금대극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무순시문화방송텔레비죤국, 무순시민위의 관련 책임자와 무순시 소수민족 군중 수백명이 이번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무순만족민악단에서 기악연주 “포이호리호의 전설 (布尔湖里湖的传说)”, 노래 “어로가”, 피리연주 “아름다운 싸라간추”, 무순시조선족진달래예술단에서 “동이춤”, 무순시회족련의회예술단에서 “무슬림처녀”, “흥성한 살림”, 무순시시버족련의회예술단에서 “패륜무(贝伦舞)”, 인도무용 ”즐겁게 춤을 추자” 등 공연종목을 선보였는가 하면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의 노래 “잊을수 없는 그날”, 무순시회족련의회경극단의 “군민어수정”,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유쾌한 북소리” 등 만족, 회족, 시버족, 조선족의 춤과 노래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합창 “56개 민족 56개의 꽃”, “조국을 노래하네”로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민족특색이 짙고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무순시 소수민족 군중들이 19차 당대회의 승리적 페막을 경축하는 기쁜 심정을 보여주었다.
료녕신문 마헌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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