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의 녹색 홀릭 20년,'녹색 부인'이라 불려
[ 2016년 12월 08일 08시 44분   조회:6709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7일] 미국의 Odditycentral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의 아티스트 Elizabeth Eaton Rosenthal은 지난 20년간 줄곧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녹색으로 도배된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고집해왔다고 전했다. Rosenthal에 따르면, 녹색은 그녀를 가장 즐겁게 해주는 컬러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긍정적인 컬러라고 전했다. Rosenthal은 현지에서 ‘캐롤 화원의 녹색 부인’이라 불린다.

 

Rosenthal이 입는 모든 옷들, 즉 속옷, 양말, 코트에서 보타이까지 모두 녹색이다. 하지만 모든 옷들이 녹색이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특히 그녀가 20년간 이를 유지해왔다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Rosenthal의 옷장 속에는 모두 녹색 옷들로 가득한데, 설령 녹색 옷이 아니더라도 그녀는 녹색으로 물들일 방법을 생각해내곤 한다. 그녀는 매일 아침 녹색 염료로 ‘요리’를 하는데, 이는 바로 머리카락과 모든 옷들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것이다.

 

Rosenthal은 녹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각종 녹색 옷들을 입는다. 그녀가 구입하는 대부분의 물건들, 예를 들어 타월, 스킨케어 제품, 가구 및 전자제품 등 모두가 녹색이다. 그녀의 집도 거의 녹색으로 되어 있는데, 현관부터 뒤뜰까지 모두 그러하다.

 

Rosenthal은 “녹색은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컬러에요. 당신이 마음이 좀 상한 채로 아침을 맞이했을 때, 녹색 옷으로 갈아입고 녹색인간이 되고 나면 모든 것이 새롭고 아름답게 변해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이 Rosenthal이 녹색을 사랑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그녀는 녹색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지길 바란다. Rosenthal의 남편은 “그녀와 여행을 하면 매우 신기해요! 사람들이 우리의 자동차를 보며 소리를 질러요. 아이들이 그녀 곁으로 달려오고, 여행객들은 앞다투어 아내와 사진 찍으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향해 엄지손을 치켜 올리며 그녀를 ‘녹색 부인’이라 부르곤 하지요.”라고 말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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