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다지고 도약 꿈구는 과기대 AMP총동문회
[ 2016년 01월 09일 11시 11분   조회:11958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로 거듭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친목, 혁신,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허덕환),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김영순),연변한국인상회(안영철), 연변무역인협회(림근영, 김성남),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김순옥)등 단체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림룡춘회장에 따르면 협회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협회에서는 회장단 구성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의 상무부회장 한명인 제도를 타파하고 수석부회장 1명, 상무부회장 5명, 감사 2명을 추가로 선출함으로써 회장단의 력량을 강화했다. 또한 산하에 문체위원회, 자선위원회, 선전위원회를 설립하여 행사마다 기획이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할예정이다. 또한 차세대위원회를 설립해 젊은이들에게 능력을 마음것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협회에서는 2015년 한해동안 협회의 각항 행사에 적극 참가하고 파급효과를 일으킨 회원들을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은 특별공로상, 격려상, 선진집체상, 공로상, 감사패, 우수회원, 최우수회원상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협회에서는 한해동안 배구경기, 배드민턴경기를 등 여러가지 문체활동은 물론 애심활동, 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졌고 사랑의 마음을 갖게 했으며 자사를 보다 높은 차원으로 리더해갔다. 특히 새해를 맞으며 협회에서는 주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가 쌀 2천근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들과의 좌담회를 열고 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정부 관련부문에 건의하는 등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기에 노력해왔다.

협회뿐만아니라 각 기마다 회장의 인솔하에 여러가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해 협회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이를테면 2기에서는 김연화회장의 인솔하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을 도와주었을뿐만아니라 도문애시복리원을 찾아가 추수애심활동을 펼쳤다. 4기에서는 한춘향회장의 주최하에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총동문회 일원이 된 그동안 느낀점과 애로사항들. 아픔을 딛고 일어난 자신의 감수를 털어놓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9기에서는 엄승호회장의 인솔하에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에 식수활동을 벌렸으며 12기에서는 최선희회장의 주최하에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등 애심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14기에서는 허운교화징의 주최하에 과기대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만원을 전달했다.

림룡춘회장은 "올해 협회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를 설립했다. 이에 걸맞게 경제여건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창업할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조할것이며 '감사,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도약을 꿈꾸는 혁신형 협회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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