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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출신 사진작가 타라 루비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군들의 모유수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의 여군들이 모유수유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공군 출신의 사진작가 타라 루비가 찍은 것으로 그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여군들의 모유수유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공개된 후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으며, 15일 기준 약 1만명이 공유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타라 루비는 군 복무를 하던 시기에는 모유수유를 위한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를 키우며 군 복무를 하던 그녀는 모유수유공간이 갖춰지지 않아 화장실이나 빈 사무실을 찾아 헤매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군 복무를 마치고 군에서 여군들의 복지를 위해 사진을 찍어 알리는 일을 해 왔다.
그녀를 비롯한 여군들의 노력으로 텍사스 엘파소에 위치한 미군기지 포트 빌리스에 최근 여군들을 위한 모유수유실이 생겼다. 이번에 촬영한 사진들은 수유실을 꾸미는데 사용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타라 루비는 사진과 함께 “과거와 달리 모유수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다행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여군들이 모유수유를 한다고 덜 군인다운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군인으로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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