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시민들이 16살 소녀를 산 채로 불 태워 죽여 논란을 빚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택시오토바이 운전수 살해혐의를 받고 있던 16살 소녀를 시민들이 폭행한 후 불에 태워 죽였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은 소녀를 둘러싸고 발로 짓밟는 등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시민들은 이내 소녀에게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구경꾼들은 소녀의 몸에 불이 붙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 충격을 더했다. 경찰 측은 개입을 시도했지만 시민들에 의해 접근을 차단당했다고 전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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