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흐르는 물같은 조선의 '2인자'
[ 2015년 05월 16일 01시 03분   조회:54487 ]

流水的朝鲜“二当家”

导语: 5月13日,韩国情报机构称,朝鲜军方二号人物、人民武力部部长玄永哲近日被以叛国罪处决。纵观金正恩掌权后的朝鲜政坛,高层人物屡屡变更,轻则解职,重则处决。短短3年多,据称已先后有70多位高官被处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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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13日,韩国情报机构称,朝鲜军方二号人物、人民武力部部长玄永哲近日被以叛国罪处决。纵观金正恩掌权后的朝鲜政坛,高层人物屡屡变更,轻则解职,重则处决。短短3年多,据称已先后有70多位高官被处决。图为2012年4月13日,金正恩和朝鲜军方高官出席金日成和金正日雕像揭幕仪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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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12月,金正日去世,时年不足30岁的金正恩继任朝鲜最高领导人。在金正日的遗体告别仪式上,金正恩和其他7位政坛元老共同扶灵。然而,仅仅两年时间,扶灵7元老就被解职了一大半,其中就包括李英浩(右前)、张成泽(金正恩身后者)等军方重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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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英浩】早在2010年时,李英浩就被金正日连续提拔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常委、中央军委副委员长和人民军次帅。外界观点认为此举是为确保金正恩能获得军方支持,李英浩也一度成为仅次于金正恩的“二号人物”。图为2012年3月4日,李英浩(左)在平壤的反韩集会上讲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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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年7月,朝鲜劳动党突然宣布,李英浩因病被解除所有职务,基本上算是“被清洗”。随后不久,朝鲜劳动党又将李英浩定性为反党、反革命分子,并揭露了其在军内搞军阀主义、拉帮结派,其夫人涉嫌毒品交易的内幕。李英浩也成为被金正恩解职的第一个朝鲜军方高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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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张成泽】身为金正日的妹夫、金正恩的姑父,张成泽长期被视作金正恩的主要支持者,2010年当选为国防委员会副委员长,2011年12月被授予大将军衔,2012年4月又成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委员,李英浩被解职后成为实际上的军方“二把手”。图为2013年6月,张成泽(左二)陪同金正恩参观革命烈士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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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12月8日,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扩大会议宣布张成泽一伙有严重反党反革命行为,解除张成泽一切职务并开除出党。朝鲜中央电视台次日公布了张成泽在会议现场被直接带走的画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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紧接着,朝鲜又以迅雷不及掩耳之势举行特别军事审判,将张成泽以阴谋颠覆国家罪判处死刑,并立即执行。图为朝鲜国家安全保卫部特别军事法庭对张成泽进行审理的画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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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敬姬】作为朝鲜的“长公主”,现年68岁的金敬姬是金日成唯一的女儿,金正日亲妹妹。金敬姬向来我行我素,也是朝鲜唯一敢对金正日发火的人。2010年9月,金敬姬被任命为朝鲜人民军大将,丈夫张成泽在被肃清前两人都手握实权。图为2011年12月17日,金正恩和姑姑金敬姬(黑衣女子)、姑父张成泽随金正日视察平壤超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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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一年多,关于金敬姬的传闻一直不断。近日,韩国情报部门称,金敬姬在张成泽死后遭到软禁,金正恩去年已下令毒死亲姑姑。不过,该消息尚待查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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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龙海】张成泽被处死后,崔龙海被提拔为朝鲜国防委员会副委员长,地位仅次于金正恩。崔龙海的父亲在二战时期曾与金日成一起开展抗日运动,崔龙海本人也曾陪同金正日多次访华。图为2013年4月15日,崔龙海(前排左一)陪同金正恩观看朝鲜军事大学教职员工体育比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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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5月,崔龙海被免去朝鲜人民军总政治局局长一职,同年9月又被免去国防委员会副委员长一职,两个职务均由黄炳誓接任。崔龙海的政治排名也有所下降。图为2012年12月16日,金正日去世1周年中央追悼大会举行期间,崔龙海从金正恩身后经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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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炳誓】金正日去世时,黄炳誓曾被列为治丧委员会的成员。而早在他担任朝鲜劳动党中央部科长时就获得了金正恩母亲高英姬信任,并在金正恩“接班”过程中发挥了重要作用。图为2014年5月1日,黃炳誓参加平壤金正淑纺织工厂举办的劳动节庆祝活动,为一位女工倒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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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龙海被调整职务后,黄炳誓取代对方成为“二把手”,并在2015年4月成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常委。图为2014年10月4日,黄炳誓(左)和崔龙海出访韩国仁川,参加第17届亚洲运动会闭幕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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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永哲】当年李英浩被解职时,玄永哲就成为了朝鲜人民军的次帅,并接替了李英浩的人民军总参谋长职务。此前在2012年2月,玄永哲曾因“在社会主义强盛国家和国防力量建设方面做出的突出贡献”,被授予金正日勋章。2014年6月,他又接替张正男成为朝鲜人民武力部部长。图为玄永哲指挥朝鲜西部前线机械化打击集团军的装甲步兵冬季渡江攻击训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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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5月13日,韩国国情院称,玄永哲在前段时间举行的朝军活动上打盹,还和金正恩顶嘴,被指“不忠”,两三天后在平壤姜健综合军官学校以叛国罪被用高射炮公开处决。图为2015年4月16日,玄永哲(右)出席第四届莫斯科国际安全会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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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卫星去年10月在临近平壤的一处军事训练场拍摄到了朝鲜进行公开处决的照片。朝军使用高射炮射杀多名犯人,还安排其他人观看行刑。图为卫星拍到的示意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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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战后,朝鲜历经金日成、金正日、金正恩祖孙三代。如今70年过去,朝鲜局势未来走向扑朔迷离。目前,金正日去世前安排的多位重臣已接连被解职或处决,朝鲜军方的下一位“二号人物”将由何人接替仍不得而知,而近段时间朝鲜军人一再越过边境到中国境内抢食物,枪杀中国边民,显示朝鲜国内经济形势持续恶化,军队纪律松懈,这些都对金正恩的执政是一大考验。图为2010年10月10日,朝鲜举行盛大阅兵式庆祝建党65周年,观礼台上金正日侧脸望着金正恩,对这个将接替他的朝鲜领导人,表情充满疑虑。

图画/腾讯出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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