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군 부대 행사를 준비하던 중 군인 한 명이 바람에 날려 하늘로 날아가 버릴 뻔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멕시코 북부의 듀랑고에 모인 한 무리의 군인들은 행사를 위해 하늘로 대형 국기를 날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강한 바람이 불었고 군인 중 한 명이 국기를 잡고 있던 손을 놓지 못해 국기와 함께 하늘을 향해 이동했다.
유투브에 업로드돼 있는 영상에서 그는 국기와 함께 공중으로 약 10m는 넘게 날아 오르다 몇 초 뒤 땅으로 곤두박질 친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건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국기와 관련된 사고가 두 번째다. 4월에는 국기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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