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부부가 각각 임신을?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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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 부부가 1년 간격으로 각각 임신해 인증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동성결혼이 허용된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레즈비언 부부 멜라니와 바네사는 각자 SNS에 서로의 일상생활과 함께 임신한 사진, 육아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2장으로 붙여진 사진에는 그림 같은 해변가에 멜라니와 바네사가 각각 임신했을 때 모습으로, 왼쪽에는 바네사가 아들을 임신, 오른은 멜라니가 딸을 임신해 만삭인 모습을 기념으로 촬영한 것
또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과정이나 일상생활 등을 SNS에 게시하며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엄마가 둘이다 보니 사진들이 모두 소녀감성이 가득한 콘셉트로 감각적으로 찍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부부는 여행을 다니거나 파티를 할 때도 서로의 아이를 안고 모든 것을 함께하며 모성애를 2배로 발휘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나가는 말들에는 신경 안 써도 될 듯. 저렇게 예쁜 아이들이 있는데...”, “아름답네요. 사랑스럽다”, “두분 잘 어울려요”라며 행복한 멜라니 부부를 응원하고 나섰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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