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 나나의 학창시절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얇은 눈매, 쌍꺼풀 없는 눈, 납작코, 사각형 얼굴은 지금의 그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그녀의 성형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한 네티즌은 그녀의 옛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하며 쌍꺼풀 수술에 눈꼬리를 트여 줬고 턱을 깎았으며 코도 높였고 이마에 지방까지 주입했다고 분석했다. 

그중 눈과 코에 가장 변화가 컸으며 이렇게 수술로 성형미인이 된 그녀를 두고 진정한 세계 최고미인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고 댓글을 남기며 나나가 자주 출연했던 예능프로에서 늘 자신의 미모를 극찬하던 모습을 생각하니 역겹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박민영

한국연기자: <시티헌트>, <성균관 스캔들>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된 한국 탈렌트 박민영도 성형의혹에 받게 되었다. 성형의혹은 이미 한국 여자 연예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난관이 되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민영의 여러 사진을 근거로 그녀 또한 성형수술로 통해 미인으로 등극한 사례로 일단락 지었다. 박민영은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했을 때 이미 자신의 성형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유미

2012년 미스코리아: 김유미는 청순한 이미지로 53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2012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고 동시에 포토제닉상까지 거머쥔 공인된 미인이다. 김유미 역시 자신의 성형사실을 숨기지 않고 솔직담백하게 인정하면서 자신은 ‘자연미인’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을 대조해 보면 그녀도 눈과 코에 칼을 댄 ‘혐의’가 분명히 드러났다.

유아라

한국 인기그룹 헬로 비너스:이 그룹의 멤버인 유아라 역시 산뜻한 미소와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에서 귀여운 여성 역할을 하면서 연예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박정아

한국 여성그룹 주얼리의 멤버 박정아는 2001년 주얼리의 앨범 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후로 <내 딸 서영이>, <검찰관 프린세스>, <커피프린스 1호점>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아중

한국 연예인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제44회 한국영화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못생기고 뚱뚱한 한 여성이 성형을 통해 유명해지고 사랑도 얻게 된다는 이야기로 한국의 성형문화를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영화 주인공 역할을 한 배우 김아중의 성형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몇몇 네티즌들은 그녀의 옛사진을 끄집어 내어 비교대조한 결과 그녀 역시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성형미인임을 밝혀 냈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