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22일까지 한국 제19회 필봉마을굿축제측의 특별초청으로 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 한광욱부관장을 단장으로한 문화관공연단 일행 8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공연단은 련3일동안 진행된 축제행사에 참가하여 정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필봉풍물전수관에서 침식을 잊으가면서 밤낮없이 사물놀이, 설장고, 타악기등 우리 민족의 전통가락들을 계통적으로 배웠다.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한국 전국에서 총 56개 팀의 600명이 출전한 전통연희꾼들의 열띤 경합이 이뤄진가운데서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창작프로“사물놀이”를 공연해 뛰어난 기량으로 경연대회의 유일한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는바 평심위원회로부터 <<중국에서 온 분들이 하면 얼마나 잘하겠느냐라는 의문을 가졌던것인데 아주 짜임새있고 빈틈없이 잘 소화시켰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이곳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료녕신문/ 사진 글 김경덕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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