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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 글리세리오 고가교 밑에서 3월 14일(현지시간) 인부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여성 인부가 재활용 쓰레기 묶음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식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은 매일 25만 톤의 쓰레기가 나온다. 그 중 상파울로에서 1만9천여 톤에 달하는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카타도르(catadores)'라고 불리우는 폐품 수집가들은 매달 글리세리오 고가교에서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100여 톤을 재활용 센터에 보낸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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