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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칠레 북부 이키케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86km 떨어진 해안지역에서 규모 8.2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60여 차례 계속된 여진에 피해 지역 주민들이 집 밖에서 밤을 지새고 있다.이날 강진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2일 밤 이키케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20km 깊이로 칠레 북부 해안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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