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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를 비롯한 미국 수도권 일대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연방정부가 또다시 문을 닫고 대부분 학교가 휴교령을 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기상청은 미 수도권에는 전날 오후부터 최고 30㎝ 이상의 눈이 내린 데 이어 이날 오후까지 눈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지역별로는 버지니아주 로킹엄 카운티가 35㎝의 강설량을 기록했고, 한인 밀집 지역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27㎝,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23㎝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3월 중순임에도 영하의 한파까지 동반되면서 제설작업에도 차질을 빚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연방인사관리처는 비상 인력과 재택근무 직원들을 제외하고 하루 동안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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