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5일째 사상 최악의 스모그가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중국 습근평국가주석이 북경 전통거리인 옛골목을 '깜짝' 방문해 민생행보를 보였다. 25일,웨이보(微博)에는 습근평주석이 북경 대표거리인 남라고항(南鑼鼓巷)을 방문한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북경시위서기 곽금룡, 시장 왕안순과 함께 현장을 찾은 습근평주석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했다. 25일 오전 8시39분, 북경의 PM 2.5 농도는 365㎍/㎥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5㎍/㎥)의 14.6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북경시는 21일부터 5일째 스모그 주황색경보를 유지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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