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째 중국에서 한국의 국악을 알리며 한국 전통문화의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권태경 교수가 1월 25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북경에서의 첫 제자 발표공연을 가졌다."권태경과 우리의 소리를 이어가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는 방유미, 이승연, 김하경, 차한나, 이지홍 등 권태경의 다섯 명의 조선족 제자들이 판소리,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산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절찬을 받았다. 권태경 국악인은 "훌륭한 나의 아이들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재능있는 아이들을 세계적인 국악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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