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부,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 조중우호협회의 공동명의로 된 2014년 중조친선 설명절련환모임이 23일 순안구역 중조친선택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홍재는 새해에도 조선이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했고 조선 조중친선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진범은 중국인민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을 현실로 꽃피우는 행정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이어 농장예술소조원들과 중국 길림성가무단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흥겨운 조선의 농악무와 중국의 민속무용으로 시작된 공연은 두나라 인민들의 친선의 정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그들은 중국 수공예전문가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보았으며 두나라 민족음식도 함께 나누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