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 공무원이 6년간 5천여만원이나 해먹어...
[ 2014년 01월 18일 12시 15분   조회:11792 ]

1월 17일, 말단 공무원이 천문학적 수자의 거액 회뢰를 받은 안건에 대한 섬서성 함양시(咸阳市)중급인민법원 1심판결이 있었다. 피고인 후복재(侯福才)는 섬서성 위남시(渭南市) 주택과 성향건설국 관리과의 과장으로 있은 6년간 무려 2191.9만여원을 수뢰했으며 이밖에 재산래원이 불명확한 3384.3만원의 재산이 있다. 법원은 수뢰죄와 거액재산래원불명죄를 함께 물어 후복재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유예 2년으로 언도했다. 또 개인의 전부재산을 몰수하며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고 선고했다. 이 안건은 섬서성에서 탐오부패한자의 직위가 가장 낮으나 관련금액이 가장 큰 안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글로미디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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