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절 광서서 개막…민족특색 자랑
[ 2013년 10월 28일 04시 30분   조회:13832 ]

10월 26일 제13회 중국•룽수이(融水) 묘(苗, 먀오)족 투마(斗馬)절이 광서 류주(柳州)시 룽수이 묘족자치현에서 개막했다. 경내외에서 참가한 관람객들은 천명 루성(芦笙, 갈대로 제작한 피리 종류의 악기, 생황) 불기 시합, 묘족 노래 콘서트, 투마 시합, 만 명이 대형 루성 댄스를 즐기는 이브닝 파티, 루성의 연주에 맞춘 집체무 등 묘족 특유의 독특한 민족 풍습을 체험하고 즐겼다. 룽수이는 중국에 가장 먼저 성립된 광시 유일한 묘족자치현이다. ‘루성투마‘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정한 무형문화재 ‘룽수이 묘족시리즈’의 주요 행사이다. 중국 룽수이 묘족 루성투마절은 ‘중국에서 가장 민족적인 특색을 지닌 페스티벌’로 일컬어지고 있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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