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침, 열만 나는 것은 무증상? 한번 ‘양성’ 후 또 재‘양성’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3일 11시41분    조회:42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국무원 련합예방련합통제기제의 관련 전문가 방역 초점문제 해독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약해지고 감염 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으로 나타난다. 기침과 열만 나는 것은 무증상이로 봐도 될가? 한번 ‘양성’이 나온 후 또 재차 ‘양성’이 될 수 있을가? 대중들이 주목하는 초점문제를 둘러싸고 국무원 련합예방련합통제기제의 관련 전문가가 전문적인 해답을 주었다.

1. 물음: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감염자가 기침과 발열 증상만 있는데 무증상이라 볼 수 있는가?

답: 양성 감염자가 만약 기침과 발열만 있고 페부감염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경증 병례에 속하지만 무증상에는 속하지 않는다. 목전의 전국 병례 데이터로부터 보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무증상과 경증은 대략 9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의 정의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병원체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지만 관련 림상 표현이 없다. 례를 들면 발열, 마른기침, 무기력증, 인후통, 후각(미각) 감퇴, 설사 등 자아감지 혹은 림상 식별이 가능한 다른 증상이나 병증이 없으며 CT영상에 코로나19 영상학 특징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경증 환자는 중•저 정도의 발열, 인후건조, 인후통, 코막힘, 코물 등 상기도 감염 증상과 무기력감, 후각(미각)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페렴 징후는 없다.

2. 물음: 한번‘양성’이 나온 후 또 재차 ‘양성’이 될 수 있을가? 얼마후에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가?

답: 코로나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후 인체가 형성한 면역력은 일정한 보호작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신속하게 새로운 아분지(亚分支)를 변이시켜 비교적 강한 면역회피능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회복된 사람은 2차 감염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외국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되였을 경우 증상이 있든 없든 3~6개월내에 2차로 감염될 확률은 상당히 낮으며 대다수 사람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오미크론에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

개인으로 놓고 볼 때 전염병 발생 기간 가장 좋은 방법은 여전히 방호 조치를 잘 실행하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손위생에 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을 포함해 이와 동시에 적극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어야 한다.

3. 물음: 중복 감염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가?

답: 목전 중복 감염으로 더욱 심각한 림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정설은 없다. 현재의 병례로 볼 때, 개별 환자가 중복 감염 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더라도 이 비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약해지고 있는데 1차 감염이든 재감염이든 중증이 발생할 확률은 모두 낮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401
  • 16일, 2025년 제4회연변문화관광시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25년 연변은 <전민건강조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건강 실시계획(2021-2025년)>을 계속하여 관철 실행하며 체육강주 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동북아 주변 지역 체육경기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두 산 리론’을 관철하여 ‘골든 축구시장(金...
  • 2025-04-16
  • 한국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부교장이 이끈 대표단이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 3월 탕대붕 중한시범구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의 한국 방문 시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교장과 맺은 협력 합의에 따른 것으로 이는 량측의 전략적 협력이 실질적...
  • 2025-04-16
  • 귀주성 검남동묘족뚱족자치주 려평현 조흥 뚱족 마을에 가본다귀주성 검남동묘족뚱족자치주 려평현 조흥 뚱족 마을은 일전에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곳으로서 ‘뚱족 제1마을’로 불린다. 북송 시대에 세워진 이 마을은 전국적으로 가장 큰 뚱족 마을의 하나이다. 뚱족 인민들은 천백년 동안 대대로 이곳에서 부지런히 농사...
  • 2025-04-16
  • 최근 훈춘에서 로씨야 크라스키노(克拉斯基诺) 항구까지 운행하는 려객 직행뻐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해 중·로 량국 국경 도시간 교류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직행뻐스 개통은 기존 운송 방식을 보완하는 한편, 량측의 교통 인프라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인문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
  • 2025-04-16
  •  4월 14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중앙당사에서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또 럼과 회담을 거행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또 럼 총서기와 첫번째 상호 방문을 실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는 윁남공산당 창립 95주년, 윁남건국...
  • 2025-04-16
  • 현지시간으로 4월 14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또럼,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르엉 끄엉의 초청에 응해 전용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하여 윁남을 국빈 방문했다.습근평이 전용기를 타고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윁남 국가주석인 르엉 끄엉과 윁남...
  • 2025-04-16
  • 문학창작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것을 취지로 한 대련조선족문학회 산문창작강좌 모임이 4월 12일 대련호지영과학기술청사에서 있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30여명 회원들이 이 활동에 참가했다. 몇년래 대련조선족문학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여러가지 문학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
  • 2025-04-16
  •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에서 제출한 4건의 작품이 2023~2024년 길림성 우수 창작 군중예술 작품 목록에 선정됐다.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길림성문화관광청은 2023~2024년 전성 군중예술 창작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총 49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길림시군중예술관이 제출한...
  • 2025-04-15
  • 지금은 꽃사슴이 털갈이를 하는 시절이다. 주희용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사슴우리를 확인한다. 4월 상순이 되면 번식용 사슴들이 점차 뿔갈이를 시작해 새로운 록용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 중요한 시기에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주희용의 홍원사슴농장은 중국농업과학원에 순종 꽃사슴 유전자를 제공하는...
  • 2025-04-15
  • —어린이마술파티 애심기부행사 연길서 거행마술쇼 한장면“우와~ 진짜 비둘기다!”“하나, 둘, 셋!” 카운트다운과 함께 마술사가 휙~ 바람을 불어넣고 책을 펼치자 새하얀 비둘기가 푸드득 날아오르며 마술사의 손끝에 내려앉는다. “아야! 진짜네!”, “와 신기하다.”, “마법사야!” 이곳저곳에서 아이들의 ...
  • 2025-04-1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