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부터 남방항공은 겨울봄항공시즌 항공편 계획을 집행하기 시작한다. 남방항공 길림분회사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2025년 겨울봄항공시즌에 남방항공은 길림 지역에 43대의 운력을 투입하고 35갈래의 항선을 운영하며 이는 31개의 도시를 취항하고 1.7만여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목할 점은 새로운 항공시즌에 남방항공은 장백산에서 광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매일 왕복 1회 추가 운행한다는 것이다. 이 항공편은 처음으로 두 지역간의 직항을 실현하여 승객들이 환승없이 편리하게 북국설원과 남국화성을 왕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간이 크게 단축되여 승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국내항공편 방면에서 새로운 항공시즌에 남방항공은 장춘에서 주해까지 직항 항공편을 추가 취항하여 매일 2편의 안정적인 운영을 실현하고 길림과 광동 향항 오문 대만구간의 ‘하늘다리’를 더욱 촘촘하게 엮었다. 또한, 장춘에서 삼아, 장춘에서 해구까지 두개의 직항 항공편도 동시에 개통되여 각각 하루 4편에 도달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북국의 빙설과 따뜻한 남국 사이를 쉽게 오가며 레저관광과 공무관광의 이중수요를 한번에 충족시킨다.

국제항공편 방면에서 남방항공은 새로운 항공시즌에 계속해서 장춘에서 도꾜, 장춘에서 서울, 연길에서 서울 등 여러갈래 직항 항공편을 취항하고 운항일정은 유연하고 다양하여 승객들의 국경간 이동을 위해 여유로운 시간선택을 제공하고 동북아의 멋진 관광을 쉽게 시작하도록 하여 길림의 대외개방과 교류협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