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I는 인류를 초월할 수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8일 15시56분    조회: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또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지금 어디까지 발전했을가? AI는 인간을 초월할 수 있을가? 미래에 인류는 AI와 어떻게 지내야 할가? 박오아시아포럼 2025년 년차회의가 해남에서 소집되고 있는데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의 답안에는 락관적인 상상도 있었고 심각한 경고도 있었다.

AI는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는가?

중국공정원 원사, 청화대학 지능산업연구원 원장 장아근(张亚勤)은 2025년 인공지능 발전은 3대 추세를 보인다고 소개했다. 생성형 대모델에서 지능체로 나아가고 사전훈련에서 추리로 나아가며 정보지능에서 물리적 지능과 구체적 지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KPMG 중국 부주석, 수석기술관 류건강(刘建刚)은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술성숙도의 초기단계에 처해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AI의 현재 한계를 지적했는데 바로 계산능력소모가 거대하고 계산결과가 충분히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는 현재 AI시스템은 강력하지만 “큰 컴퓨팅쎈터의 전력사용량은 하나의 도시에 해당할 수 있으며 계산결과에는 여전히 많은 인공지능환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항과학기술대학 수석부교장 곽의가(郭毅可)는 실험연구의 관점에서 AI가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그는 최근 발견한 실험의 세부사항을 공유했는데 “내가 모델을 조정할 때 모델은 이미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AI는 내가 미세조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나에게 맞서서 나의 미세조정을 피했다.”고 말했다. 이 현상은 놀랍고도 흥미진진한바 AI가 더 복잡한 자률성에 가까워지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AI는 인간을 초월할 수 있을가? 전문가들의 관점 각이해

페이팔(PayPal) 고급부총재 겸 중국지역 수석집행관 구한(邱寒)은 현재로서는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현재 단계에서는 인공지능이 아직 인간을 초월하지 못했는바 우리는 이를 인간능력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널리 알려진 관점에 동의했다. 즉 우리 세대가 엄밀한 의미에서 마지막 세대의 ‘생물학적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기기들은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였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가만히 있는다면 반드시 AI에게 초월당할 것이다.” 곽의가는 인류는 멈추지 말아야 하고 또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인류가 지구에서 수백만년 동안 먹이사슬의 최상위를 차지할 수 있은 것은 매우 강한 적응능력 덕분이라고 모두에게 귀띔했다. “오늘날 우리는 단지 자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을 만들었을 뿐이며 이 시기에 인류는 사실상 자기진화가 매우 빠르다.”

바이두그룹 집행부총재, 바이두스마트클라우드사업군 총재 심두(沈抖)는 부동한 관점을 내놓았다. 그는 “인류는 확실히 진화하겠지만 인간의 생리하드웨어의 진화속도는 인공지능을 위해 준비한 하드웨어의 진화속도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업그레이드속도의 차이가 결국 AI가 인간을 초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인정했다.

미래에 인류는 AI와 어떻게 지내야 할가?

초월 여부를 막론하고 인류는 AI와 함께 지내야 한다. 심두는 바둑을 례로 들어 인간과 기계의 공존가능성을 지적했는데 “AI가 바둑대가를 물리친 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즐겁게 바둑을 두고 있다. 공존방식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는 심지어 미래에 AI가 새로운 ‘계층’으로 발전한다면 인류사회의 지배구조가 이런 변화를 완전히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나는 인류가 기계에 의해 초월당하는 것을 걱정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행동하지 않고 단지 인공지능을 세탁기와 같은 도구로 여길가 봐 걱정된다.” 곽의가는 AI가 인간사고의 본질에 가까워짐에 따라 인류의 제2차 문예부흥을 촉발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미래에 인문교육이 특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하면서 “왜냐하면 우리는 미래에 기계로 인문지식을 학습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470
  • [북경 3월 28일발 신화통신] 2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 소집했다. 회의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 추진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기업 체불금을 다그쳐 정산할 데 관한 사업을 포치했으며 농기계 장비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연구하고 ‘통상구 개방구도를 최적화...
  • 2025-04-01
  • [북경 3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손혁] 28일 오전, 국가 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국제 공상업계 대표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국제 공상업계 대표들이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이들이 장기간 중국에 대한 협력에 진력해온 데 찬사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중국 창건 70...
  • 2025-04-01
  • 북경 3월 29일발 신화통신: 3월 2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먄마가 지진재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먄마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에게 위문전보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먄마가 강진으로 인해 큰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놀랍게 접했다. 나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조난자들에게 깊은 ...
  • 2025-04-01
  • 3월 28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방글라데슈 림시정부 수석고문 유누스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정해도 촬영). 북경 3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동설, 풍흠연): 3월 28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방글라데슈 림시정부 수석고문 유누스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
  • 2025-04-01
  • 북경시간 3월 31일 오전, 현물황금이 한때 온스당 3100딸라를 돌파하며 온스당 3111.77딸라로 력사적 최고치를 경신했다. COMEX 황금선물은 한때 온스당 3142.9딸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 중국 황금보석브랜드인 주대복, 주생생, 로묘황금, 륙복보석의 장신구 황금가격은 각각 936원/그람, 935원/그람, 934원/그...
  • 2025-03-31
  • 청명절을 앞두고 공안부는 최근 몇년간의 청명련휴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안전알림을 발부했다. 공안부 알림— 휴가기간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는 현지 날씨와 도로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시간과 경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며 가능한 한 고봉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해야 한다. 운전할 때는 집중해야 하고 과속하지 ...
  • 2025-03-31
  • 올해 3월 31일은 제30회 전국 중소학생 안전교육일이다. 각지에서 안전교육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교육부 판공청은 특별통지를 인쇄발부하여 3월 31일 안전교육일 당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중소학생 안전교육주간활동을 조직 전개하기로 했다. 통지에 따르면 각 지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
  • 2025-03-31
  • 최근 인터넷에는 ‘AI로 복권번호를 예측하는’ 동영상이 많이 출현했다. 일부 사람들은 “AI는 복권법칙을 꿰뚫어보고 당첨번호를 예측한다.” “예측서비스를 구매하면 쉽게 100만원을 벌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과연 AI가 당첨번호를 예측할 수 있을가? 중국복권: 복권은 확률게임으로 예측할 수 없다 온라인에서 화제...
  • 2025-03-31
  • 일전 중앙의 비준을 거쳐 마염명동지가 절강대학 교장(부부장급), 당위부서기로 임명되였다. 3월 28일, 절강대학은 교원간부대회를 소집했다. 중앙조직부 부부장 장광군동지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의 결정을 선포하고 연설을 발표했으며 교육부 부부장, 당조성원 웅사호동지, 절강성당위 부서기, 조직부 부장 왕성동지가 ...
  • 2025-03-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