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 3월 2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에서 프랑스 외무장관 장 노엘 바로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래,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온건하게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여주었다. 작년, 량국 수교 60주년에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은 쌍무 관계와 협력을 심화할 데 대하여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당면 국제형세하에서 중국과 프랑스는 독립적이고 성숙되고 담당이 있는 대국으로서 마땅히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량국과 글로벌 공동발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해야 한다.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더불어 량국원수의 전략적 인도를 따르고 고위층의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며 여러 령역의 호혜협력을 확장하고 기후변화대응 등 다자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국과 세계 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의 확고한 수호자로서 량국의 경제적 리익은 긴밀히 련결되여있다. 쌍방은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공동으로 배척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보완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량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동력을 더해주어야 한다. 중국측은 시종 프랑스를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는바 항공, 우주, 원자력 등 전통적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신흥 및 미래 산업의 협력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함께 키워나갈 용의가 있다. 프랑스측이 중국기업들의 프랑스투자를 위해 공정하고 공평하며 예측 가능한 발전환경을 조성해주기를 바란다. 올해는 중국-유럽 수교 50주년으로 중국측은 유럽측과 더불어 이를 계기로 쌍방 관계의 진일보 심화, 발전을 추동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호혜의 기초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쌍방의 관심사를 해결해나가기를 바란다. 프랑스측이 이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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