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 소년 최성우, 세계스트리트댄스대회 챔피언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8일 15시27분    조회: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윁남에서 개최된 ‘RADIKAL FORZE JAM 세계스트리트댄스대회’에서 길림성의 15세 소년 최성우가 뛰여난 춤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소년부 1대1 부문에서 챔피언 방어에 성공했다. 스트리트댄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 소년은 자신의 실력으로 중국 차세대 댄서들이 국제 무대에서 막을 수 없는 기세로 빛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최성우는 2010년 9월에 태여났으며 현재 장춘시 길림대학혜곡중학교에 재학중이다. 6살 때 우연한 기회에 스트리트댄스를 접한 이후 브레이크댄스와 인연을 맺었다. 2023년, 겨우 13세의 나이로 중국무용가협회 스트리트댄스위원회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국가대표로 선발되여 국제 무대의 려정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최성우는 브라질, 윁남, 인도네시아, 한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제 막 15세가 된 최성우가 이번 윁남에서의 챔피언 방어전에서 30여개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폭발적인 플로어 동작과 창의적인 안무로 련속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 국제 심판단으로부터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합’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성공의 뒤에는 땀과 노력이 있었다. “매일 방과후 최소 4시간 이상 훈련하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추가 훈련을 한다.” 최성우의 코치에 따르면 이 소년 챔피언의 일정표에는 거의 여가시간이 없다고 한다. 최성우는 “매번 경기가 배움의 기회이다. 나는 상대방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연구하고 각 동작의 디테일을 완숙한 경지에 이를 때까지 련습한다.”고 말했다.

길림성무용가협회 스트리트댄스위원회 주임 왕삼달은 최성우의 성장 궤적이 중국 스트리트댄스 교육의 전문화 발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댄스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는 청소년 훈련부터 국가대표 선발까지의 완전한 시스템이 구축되였고 더 많은 최성우와 같은 소년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국제 무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86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