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시민, 사기 피해금 4만원 되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6일 10시03분    조회:1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룡정시민 박모는 두개 ‘감사기’를 들고 룡정시공안국 리원파출소를 찾아 사기 피해금 4만원을 되찾아 준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월, 박모는 대출에 성공했다는 문자 한통을 받고 메시지 내 링크를 클릭했다가 의도치 않게 사기앱을 다운받게 되였다. 사기범들은 대출 플래트홈 고객쎈터로 위장했고 대출자금이 동결되였다는 리유로 박모로부터 4만여원을 가로챘다. 송금 후에도 사기범들은 자금이 여전히 동결 상태라고 말하며 추가 요구를 했고 이에 박모는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리원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은 관련 계좌에 대해 긴급지불정지를 진행하고 사건을 조사해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의 세심한 분석을 통해 사건 관련 은행 카드를 특정했고 박모의 피해금 4만여원중 4만원을 성공적으로 되찾았다. 최근 박모는 4만원을 성공적으로 돌려받고 감사의 뜻으로 ‘감사기’를 만들어 파출소에 전달했다.

경찰은 “인터넷 대출의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인터넷상의 ‘무담보, 저금리, 즉시 입금’등 과장된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한다.”며 “대출은 반드시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신청하고 자기보호의식을 강화하며 본인의 휴대폰카드나 은행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건기자(사진 룡정시공안국)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61
  • 김우례 렬사가 70여년전에 집에 보낸 전선편지들최근, 김우례 렬사가 40년대 후반부터 50년대 초까지 조국해방전쟁과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우면서 장렬히 희생되기전까지 가족에게 보낸 20여통의 전선편지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본사기자가 단독 입수하였다.항미원조전쟁(1953년 3월 26일)에서 희생된 김우례(金...
  • 2025-04-03
  • “오호~ 《길림신문》이 어느덧 40돐 생일을 맞이 했구나!”4월 1일 《길림신문》 이 창간 40돐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그때 나는 《연변일보》사의 기자로 있었는데《연변일보》주필 겸 《길림신문》 의 주필을 맡은 오태호 주필의 파견을 받고 《길림신문》초창기 기자로 뛰여 보았으니 더...
  • 2025-04-03
  • 2025년 3월 29일,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2025년도 명사 강연회를 개최,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린성 작가협회 회장인 소설가 김인순을 특별 초청했다.김인순은 "내 《춘향》에는‘전’이 없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대표작인 장편 소설 《춘향》의 창작 배경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작품의 깊은 내포에 대해 설명...
  • 2025-04-03
  • 2025년 3월 30일, 중국 작가 김인순과 한국 작가들의 대화 좌담회가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작가들로는 이상문학상과 동리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박상우, 한무숙문학상 수상자이자 경희대학교 교수인 소설가 서하진,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권지예, 한...
  • 2025-04-03
  • -≪길림신문≫창간 40돐에 즈음하여신기덕어제(4월 1일)가 바로 ≪길림신문≫ 창간 40돐이 되는 날이다. 나는 오늘 오전 시간을 리용하여 위챗계정에 오른 ≪길림신문≫ 관련 내용들을 대부분 읽었다.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길림신문≫도 이젠 중년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 40년간 신문사에서는 참으로 힘겨운 창업의 길...
  • 2025-04-02
  • “국문소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북경, 심수, 향항 등지에서 공연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아와산(阿佤山)의 행복의 노래를 전세계에 전했습니다.” 운남성 림창시 창원와족자치현 국문소학교 부교장 리서방이 하는 말이다.와산 소년합창단의 공연 모습창원현은 운남성의 15개 농촌 예술교육 실험현의 하나다. 중국과...
  • 2025-04-02
  • 길림 구간 풍경 그림 작품으로 태여나7명 화가의 합작 유화 작품 〈시적 장랑〉331 국도의 길림 구간은 굽이굽이 펼쳐진 비단띠마냥 길림 대지를 감돌며 아름다운 산천과 이 땅의 문명을 이어주고 있다. 국경선을 따라 뻗은 이 도로는 북방 특유의 생태적인 화폭을 그려낸다. 백설을 떠인 장백산 봉우리는 하늘빛을 장식하고...
  • 2025-04-02
  • 조혈모세포 기증자—‘00후’ 청년 장윤택 (연길시당위 선전부 사진)3월 26일, 연길서역에는 특별한 영웅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바로 성공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을 마치고 연길로 돌아온 ‘00후’ 청년 장윤택이다. 그는 연길시 제4례, 연변주 제15례, 길림성 191례, 전국 19679례 조혈모세포 기증자이다. 이날 연변적...
  • 2025-04-02
  • 3월 28일,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은 ‘전국모범퇴역군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모범퇴역군인’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세무총국 연길시세무국 부국장 왕조룡에게 훈장과 증서를 발급했다.2000년 8월, 왕조룡은 부대에서 전역하고 원 연길시국가세무국에서 사업하게 되였다.  세무계통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면서 ...
  • 2025-04-01
  • 청명을 앞두고 공안부는 최근 몇년간의 청명련휴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안전알림을 발부했다.구체적인 발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휴가기간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 현지 날씨와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 시간과 경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며 가능한 고봉시간대를 피해 이동해야 한다. 운전할 때는 집중하고 과속...
  • 2025-04-0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