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법률보급 직행차’ 특별행동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5일 11시32분    조회:4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15 국제 소비자권익의 날’을 즈음하여 3월 1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법률보급 직행차’ 특별행동을 가동했다. ‘만족스러운 소비를 함께 구축’을 주제로 사회구역과 기업에 깊이 들어가 연길시를 포괄하는 소비권익 수호망과 ‘기업 자률, 군중 참여, 사회 공동치리’의 소비자 권익 수호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흥사회구역에서 독특한 ‘모바일 권익수호 수업’이 50여명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집법일군들은 ‘사례+문답’의 형식으로 현재 많이 발생하는 보건품 사기, 생방송 함정 등 소비자 권익 수호 문제에 대해 생동하고 깊이 있게 분석했다. 현장의 분위기는 열렬했다. 적지 않은 주민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열렬히 질문했다.

집법일군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해답했고 현장에서 <소비권익수호 봉사수첩>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이런 법률보급방식이 아주 좋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 우리 로인들이 기억할 수 있다. 수확이 특히 크다!”고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잇달아 칭찬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이미 5차례나 사회구역을 방문하여 법률보급활동을 전개했고 연인수로 200여명의 자문을 받았다.

연변민들레부화유한회사에서도 생방송 상품판매 업계를 상대로 수업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었다. 집법일군들은 실제 사실을 례로 들어 생방송 화술규범, 광고법 준수 등 관건 문제를 깊이 분석하고 생방송 상품 허위 선전, 허위 계약 등 전형적인 사례를 렬거했다. “‘온라인 최저가’ 같은 선전이 법률규정을 위반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앞으로 생방송할 때 반드시 더욱 신중해야 한다.”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한편 현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광고법>,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 등 선전책자를 배포했고 기업에서 법을 지키며 생방송 상품판매업계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추진하도록 조력했다.

이외, 집법일군들은 풍의건강과학기술그룹을 찾아 장백산 인삼산업 규범에 초점을 맞추고 법률보급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 <길림성 인삼산업 조례> 등 관련 법률, 법규와 결합하여 제품의 표지규범, 원료 추적 등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만병 치료’, ‘야생 인삼’ 등 오도성 선전용어의 사용을 엄금하고 ‘장백산 인삼’이라는 지역브랜드의 량호한 명성을 확실하게 수호할 것을 기업에 명확히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고신구분국 부국장 조해연은 “지속적으로 ‘법률 배송’ 봉사를 전개하고 법률보급선전과 집법감독을 병행하여 소비권익 수호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사진: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1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