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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 페막, 습근평 등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1일 09시38분    조회: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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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인민정협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적 책임을 담당하면서 새시대 인민정협사업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는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호녕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54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082명으로서 규정한 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결의, 정협 14기 2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 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결의, 정협 제14기 3차 회의 제안심사 상황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 보고,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정치결의를 통과했다.

왕호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는 기치를 높이 들고 마음과 힘을 모으며 무실력행하고 단결 분진하는 대회로 인민정협의 뚜렷한 정치적 우세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우리 나라 전 과정 인민민주의 왕성한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동지들이 대회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하여 위원들을 방문하고 련합소조 토론에 참가하여 위원들과 함께 국시를 상의하였다. 전체 정협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참답게 토론하고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 상황 보고 등 문건을 진지하게 심의하여 풍성한 의정성과를 거두었다. 전체 정협위원들은 지난 1년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공중앙이 전반 국면을 종람하고 침착하게 응변하면서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난관을 이겨내고 분발 향상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동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전체 위원들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여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 결심과 신심을 가일층 확고히 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확고부동하게 중국공산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정협의 성질과 정위를 견지하며 단결과 민주라는 두 주제를 견지하면서 인심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결집하고 지혜를 결집하고 힘을 결집하는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해야 한다. 가장 광범한 애국통일전선조직의 정치적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하여 사회주의 협상민주의 중요한 경로와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와 인민정협에 대한 사업요구를 시달하고 해내외 중화아들딸의 지혜와 힘을 결집하는 정치적 책임을 더욱 잘 짊어져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공 20차 당대회와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단결 분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분투하자.

페막회에는 또 마흥서, 왕의, 윤력, 류국중, 리간걸, 리서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장우협, 장국청, 진문청, 진길녕, 진민이, 원가군, 황곤명, 류금국, 왕소홍, 왕동명, 소첩, 정건방,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하유, 무유화, 철응, 팽청화, 장경위, 뤄쌍장춘, 쉐커라이티·자커얼, 오정륭, 심이금, 장군, 응용 등 지도자동지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동지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외국 사절, 해외 화교 등이 초청에 응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 속에서 페막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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