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화약위원, 지혜농업시범기지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7일 12시22분    조회: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곡안전을 보장하는 데로부터 경작지자원을 보호하는 데까지, 자연보호구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데로부터 동북 흑토지의 수토류실을 정비하는 데까지… 련속 2기 전국정협 위원인 리화약은 지난 몇년간 흑토지대를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했다. ‘흙의 온기’가 느껴지는 제안들은 그가 얼마나 확고하고 꾸준히 직무를 수행해왔는지를 보여준다.

2018년, 리화약위원은 〈우리 나라 자연보호구 관리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히 정리하여 자연보호구 보호를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는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는 그해 전국정협 중점 제안 및 제13기 전국정협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였을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구에 ‘생태 최저선’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21년에 제출한 〈흑토지 수토류실 관리 투자확대에 관한 제안〉은 관련 부, 위원회의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전국정협은 해당 년도 흑토지보호를 전국정협 중점감독 및 조사내용으로 선정했으며 ‘14.5’기간(2021-2025) 지속적으로 추진 할 중점사업으로 삼았다. 2023년에 제출한 〈성급 경작지보호책임보상제도를 건립할 데 관한〉제안이 관련 부, 위원회의 적극적인 회답을 받았고 동북지역에서 경작지보호임무를 잘 완수한 지역이 국가장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추진했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리화약은 사평시 옥수수특색산업집군 건설 지원에 관심을 돌렸다. 그는 “사평시는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길림성의 남쪽개방을 위한 중요한 관문입니다. 또한 현대 농업이 발달해 있어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기에 충분한 장점과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량곡안전 전략을 실현하고 신질생산력으로 동북지역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실천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리화약은 구조가 합리적이고 생산 공정이 완벽한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면 경쟁력과 영향력을 갖춘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승격을 추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림 향촌진흥에 강력한 산업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고단백옥수수, 선식옥수수와 같은 업계 선두기업을 도입하여 육종 모델을 변경함으로써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며 농민소득을 증가시켜 고품질 곡물을 고품질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면 더 넓은 발전공간을 창출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많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인재와 농업 전문 기술인재들이 길림성으로 류입될 것입니다.”이를 위해 리화약은 관련 부문에서 사평의 지혜농업에 지원강도를 높이고 지혜농업을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산업의 집결효과를 한층 더 높여 국가급 지혜농업시범기지로 구축할 것을 바랐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1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