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대표단 정부사업보고 심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6일 11시42분    조회:1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정중례 황강 호옥정 강금권 파음조로 락수강 경준해 심의에 참가

3월 5일 오후,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성대표단은 전원회의를 소집하여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정중례가 길림성 대표로 심의에 참가하고 발언했다. 대표단 단장 황강이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했으며 호옥정과 강금권이 심의에서 발언하고 파음조로, 락수강, 경준해가 심의에 참가했다.

정중례 대표는 심의에 참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외부압력이 커지고 내부곤난이 증가하는 복잡하고 준엄한 +674상황 속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국무원 및 그 구성 부문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분발하여 개혁개방을 더욱 심화하고 내생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혁신 주도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최적화, 승격하며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힘을 기울이며 민생 복지를 적극적으로 증진하고 정부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대국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년간 주요 임무 목표를 원만히 완수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올해의 사업 목표가 명확하고 중점이 두드러지며 웅대한 힘으로 충만되였는바 년간 경제 사회 발전목표를 순조롭게 완수하고 ‘14.5’계획을 원만히 마무리하며 ‘15.5’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황강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마음과 힘을 결집시켜 사람들을 분발하게 한다.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기치를 들고 방향을 정하며 시세를 잘 파악하여 많은 극단적인 곤난을 극복하고 많은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길림성은 총서기의 길림성에서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착실하게 시달하고 국가 ‘5대 안전’ 수호 사명을 단단히 틀어쥐여 발전의 립각점을 고품질 발전에 두며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치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주공 방향으로 삼아 향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했다. 또한 민족단결과 변강안전을 수호하고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15.5’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건의는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을 둘러싸고 국가 부, 위원회가 선도하여 성급 차원의 조률추진기제를 구축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장춘 현대화 도시권 계획 건설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옥정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관통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담당을 다하는 뚜렷한 지향을 두드러지게 하여 기치를 높이 들고 사람을 분발하게 하며 민생을 마음에 두게 하는 좋은 보고이다. 이에 찬성한다.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위험과 도전에 대응했으며 국무원은 창조적으로 시달을 추진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목표를 예정대로 완수함으로써 습근평 총서기의 령도와 선도가 우리가 모든 곤난과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보장임을 유력하게 증명했다. 새로운 한해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한 중요 연설 정신에 따라 전국 량회 정신과 성당위의 포치요구를 관철하고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굳게 짊어져 분발성취하고 열심히 일하여 합격된 답안지를 제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강금권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사로가 분명하고 목표가 과학적이며 조치가 실무적인바 이는 높이가 있고 강도가 있고 온도가 깊은 훌륭한 보고이다.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의 복잡하고 준엄한 형세가 가져온 도전에 직면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 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시책해 관건적인 시각과 중요한 절점에서 결단력 있게 포치하고 일괄적인 증량정책을 출범시켜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로정은 평범하지 않았다. 길림성의 ‘15.5’농업농촌사업을 기획함에 있어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 량곡안전을 보장하는 중임을 결연히 짊어지며 향촌계획과 향촌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흥변부민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민생보장사업을 힘써 추진하여  당중앙이 부여한 사명과 업무를 높은 기점에서 더욱 잘 수행해야 한다.

심의에서 왕자련, 장희, 고산, 김언강, 한봉향 대표들도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선후하여 발언했다.

부단장들인 채동, 고광빈, 가효동이 심의에 참가했다. 공안부 부부장 왕지충,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판공청, 국무원 연구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의 관련 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심의 의견을 청취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