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반석에서 가동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5일 13시45분    조회: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3일, 길림시당위 선전부와 길림시융미디어쎈터, 반석시당위가 촬영제작을 맡고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이 련합으로 출품한 동북항련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이 반석시에서 가동식을 거행했다.

세월의 긴 강을 건너 력사의 메아리는 아직도 귀가에 들려온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며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저명한 항일민족영웅인 양정우 장군의 탄생 120주년 및 장렬히 순국한 85주년이 되는 해이다.

명심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경의이고 전승하는 것은 가장 좋은 추모이다.

3일 오전 10시 30분, 반석시당위당학교 1층 보고청에서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출품 가동식이 개최되였다.

주최측은 상급의 지시에 따라 반석시에 소년영을 조직한 양정우 장군의 봉화이야기를 정식으로 깊이있게 발굴하는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중들로 하여금 반석시에서 소년영을 조직하던 양정우 장군의 봉화이야기를 보여주고 ‘철혈소년’이 양정우 장군의 인솔아래 쓴 ‘적구의 불패 소년’ 영웅찬가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이어받도록 격려하고 성역 부중심 도시로서의 길림시의 건설에 강대한 정신력 력량을 부여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있다고 했다.

반석은 영웅적인 도시로서 홍색력사가 중후하다. 특히 14년간의 간고한 항일전쟁에서 반석은 두드러진 력사적 지위를 갖고있다. 당이 령도하는 동북의 첫 항일무장을 조직하고 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유격근거지를 건립하였으며 당의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가장 먼저 탐색하고 실천한 곳으로서 양정우장군이 령도하는 동북항일련군 제1군의 발자취와 홍색유적이 반석 전 지역에 널리 분포되여있다.

‘남쪽에 서금(瑞金)이 있다면 북쪽에는 반석이 있다.’는 말이 있다.

다큐멘터리 학술고문중의 한명인 장부유 길림성위 선전부 전임 부부장과 다큐멘터리 예술총고문 조명인은 개막식 현장에서 출품측에 그들이 창작한 서화 작품을 선물하며 "다큐멘터리 개막식은 반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탄탄한 력사적 사실과 다양한 표현형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화속 파란만장한 세월을 알고 양정우 장군의 강철같은 의지와 뜨거운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이야기의 가장 생동감 있는 소재를 잘 이야기하고 영웅이야기를 잘 들려주는 것은 도의상 거절할 수 없는 우리 언론인들의 책임이다.’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은 길림시융미디어쎈터에서 '항일민족영웅 양정우' 다큐멘터리에 이어 또 한번 양정우 장군의 이야기를 잘 들려준 력작이다.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다큐멘터리는 프로젝트가 제기되자 당사 연구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제작팀은 본 다큐멘터리를 2집으로 나눠 총 50분 분량으로 동북항련정신이 그 특수한 시대에 발산한 강대한 감화력과 생명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길림성, 길림시와 반석시 각 관련 부문 책임자, 당사 연구 전문가와 중학교, 대학교 사생 200여명이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다큐멘터리 가동식에 참가했다.

다큐멘터리 가동식 후 제작진은 반석정우광장에서 긴박한 촬영에 들어갔다.

/강성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3월 5일 ‘연길시 및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 따라배우기’ 자원봉사활동이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가동되였다.이날 가동식은 뢰봉반 문화예술대의 가무 <잊을수 없는 하루>로 막을 열었다. 대합창 <뢰봉을 따라배우자>는 뢰봉을 따라배우고 뢰봉정신을 실천하려는 현장 참가자들의 열정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 2025-03-07
  • -더 많은 녀성들이 축구운동에 참여해 함께 즐거움 나누길 희망‘축구의 고향’ 연변에는 퇴근후 혹은 주말의 여유시간에 축구운동을 즐기는 조기축구팀과 축구애호가들이 많다. 모두들 축구장에서 열정에 차넘쳐 공을 차고 땀을 흘리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의 우의와 심신건강을 다진다.  연변의 아마츄어 ...
  • 2025-03-07
  • 엄정자의 평론집 《존재론적 사유와 문학의 성찰》이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 이 평론집은‘연변작가협회 2023년도 중대제재, 중점작품 전단(前端) 부축항목 도서’에 선정된 책으로서 주로 2010년대 중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표되거나 출간된 조선족문단의 대표적 작가들과 중견작가들의 작품, 책들을 텍...
  • 2025-03-07
  • 3일, 일본 오후나토시에서 찍은 산불 현장의 한 장면. /신화넷일본 동북부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산불 과화(过火)면적이 현재 약 2,100헥타르로 확대되였다고 3일 교토통신이 전했다.오후나토시정부는 이미 4,500명 이상의 주민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다. 통계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약 1,200명이 림시 대피소로...
  • 2025-03-06
  • 도설창용소면 뚜껑이 구리솥4일, 국가문물국은 미국 뉴욕 맨하튼검찰청에서 우리 나라에 반환한 41점의 문화재예술품을 접수했다. 여기에는 동전나무(铜摇钱树)와 도자기받침대, 소면 도자기솥(素面陶鬲), 소면 뚜껑이 구리솥(素面带盖铜钫), 도설창용(陶说唱俑) 등이 포함되며 종류는 도자기, 옥기, 청동기, 불조상, 초화상...
  • 2025-03-06
  • 3일, 로씨야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로씨야측이 9명의 일본 국민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로씨야 특별 군사 작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제재에 대한 대응이라고 한다.성명에 따르면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는 일본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 등이 포함되여 있다./신화넷 编...
  • 2025-03-06
  • 3일, 공안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중국, 먄마, 타이의 관계 부문은 국제적인 전기통신 사기범죄를 공동으로 단속하기 위한 일련의 합동작전을 전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먄마 먀와디(妙瓦底)지역의 중국국적 사기범죄 용의자 620여명을 성공적으로 체포해 송환되였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3-06
  • 3일, 미국측은 펜타닐(芬太尼) 등의 문제를 구실로 4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재차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며 대응 조치를 통해 자국의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은 세계에서 마약퇴치정책이 가장 엄격하고 실행이 가장 철저한 국가중...
  • 2025-03-0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